3시즌째 신고 있는 말라가 있는데요. 별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약간 까진 흔적은 있네요. 근데 저보다 더 심하시네요... 그 벨크로 부분은 이너부츠 윗부분을 크로스로 덥는 스트랩을 붙이는 부분입니다.(찍찍이 타입) 따라서 그걸 붙여놓으면 많이 가려져서 그렇게 심해지진 않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글쓴분이 그 스트랩을 그냥 안 붙이고 타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INTERNAL HEEL STRAP (참고)
- 말라뮤트에만 독점적으로 사용되어지는 STRAP으로써 발목과 부츠의 라이너를 한번 더 고정시켜 완벽한 피팅감으로 당신의 라이딩 파워를 한층 높여 줄 것이다.

저도 말라사용자인데...비슷한 증상 있으나, 역시 저 정도는 아닙니다.

전 말라 신상사용자입니다. ^6;

09/10 사용자입니다.

저 부분에 내피 감싸주는 끈을 붙이는데 넓어서 그런지 외피쪽이 달라붙더군요.

좀 신으니 너덜너덜해지던데

어느 정도 지나니 더 이상 너덜너덜해지진 않더군요.

역시 이래서 잘챙기고 배워야 하는가봐요.

그냥 보드샵에서 챙겨주는대로 가져와서 사용법도 모르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