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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가보신분 기행문 부탁드립니다.
담달 막년회겸 보드좀 타려고 하는데 베일에 쌓여있는 장소군요;;;
혹 경험있으신분들 소중한 경험담을 풀어주세여
근데 사조리조트 콘도 왤케 싸죠? ㅎㅎㅎㅎㅎ
싸서 가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한산합니다. 주말에도 그닥 사람이 엄청 붐비지 않아요^^
대신 보드장은 12월 초는 되야지 개장을 할것 같습니다...
지역주민으로써... 사조 안갑니다 ㅠㅠ
이유는 시설노후, 그래도 비싼 리프트권, 즐길수 있는 슬롭이 2-3개 이고 그나마도 짧아서...
서너번 내려오면 질립니다; 그냥저냥 관광삼아 이런 슥히장도 있구나 생각되면 몇번
타시면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일 강점은 사조에서 잘 타면 어느스키장이던...
상급을 지배한다는 설이... ㅋㅋㅋㅋ 왜냐면 빙판이 ㅎㄷㄷㄷㄷ 합니다 ㅋㅋㅋ
상단부 빙판은 1월달 성수기에도 매복하고 있으니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청주에 살면서도 한번도 갈생각을 안했던 사조...........
친구 말로는 그냥 탈만 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작년에 무지 많이 갔었죠. 가까워서 오전에 교회 갔다가 가기도 좋았구요.(대구 사는데 좀 밟으면 1시간정도)
사람이 없어서 또한 무지 좋았구요.
키커박스나 이런 건 별루 안좋아요. 위치가 초보코스 맨 아래쪽에 있어서...
근처가 온천지구라서 근처에 모텔이나 그런 곳 많아요.
수도꼭지만 틀면 모두 온천 물이 나온다지요.
사조에서 제일 안좋은 것은...야외 화장실 입니다.
냄새도 심하고,,,꽝꽝 얼어붙어서...비추입니다.
사람 별루 없어서 초보 연습하기 좋구요.
사람 별루 없어서 쏘기도 딱 좋구요.
사람 별루 없어서 리프트 기다리는 시간 별루 안걸리구요.
사조 내에 있는 식당,.정말 비추입니다.
그런데 사조 밖에서 먹으려고 하면...차타고 나가야 합니다.
(머 멀진 않지만요.)
인터넷으로 보면 지역민 할인권이나 여자 할인권이나
등등 리프트 할인권이 종종 있습니다.
일단 다른 곳보다 시설면에서는 약간 밀리는건 맞다고들 하시는데요
장점이 오전에 보드 타시고 오후에 온천에서 따뜻하게 온천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좋은분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네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