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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토코에서 보관왁싱 했구여, 이번 시즌 그냥 세번정도 탔는데 왁싱한거 긁어줘야하나요?
아님 그냥 타는게 맞는 건가요?
잘 타긴했는데 좀 미끄러운 감이...ㅎㅎ
저도 이번시즌에는 그냥탔습니다.. 벗기고 타는게 느낌이 더 좋기는 한데 나름 괜츈았습니다.
벗기고 타도 되고 안벗기고 타도 됩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어느게 더 맞냐가 답변듣길 원한다면 벗기고 타는데 더 맞죠.
왜냐면 왁싱이란 작업이 왁싱을 했다가 시간이 지나고 굳은 상태에서 스크래퍼고 긁고 코르크로 문지르고 솔로 물길을 내는 모든 과정이 왁싱작업이기 때문이져.
물론 안벗기고 타도 저절로 벗겨지긴 합니다만,
왁싱의 주된 이유가 활주성을 원한거라면 벗기고 타는게 맞는거죠
쉽게 비유로 왜 청소할때도 왁싱작업 같은거 하잖아요.
왁스만 바르나요?
물론 왁스만 발라도 지나가다 한번씩 문질러주면 깨끗해지겠죠.
하지만, 한쪽에만 왁스가 굳어있고 뭉쳐있을수가 있자나여
즉, 왁스 바르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문질려줘야 더 광이나고 빛이 나죠.
결론은 왁싱이란건 어차피 다 노가다에여 ㄷㄷㄷ;;;
그냥 타도 된다는 의견도 많고
벗기고 타야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냥 개인이 벗기고 싶으시면 벗기고
귀찮으시면 걍 타도 됩니다.
저도 그냥 탈때도 있고
벗기고 탈때도 있고 하네요.
타다보면 알아서 벗겨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