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역캠버가 역엣지도 덜 하고 라이딩하기 괜찮다고해서
SIMS 데크를 사서 오늘 첨 시승해봤는데
와우~ 턴들어갈때마다 뒹굴었습니다.
몇번 뒹굴고 나니 온몸이 뻐근...ㅠㅠ
그래서 결국 옆에분 렌탈데크로 몇번 타고 내려왔습니다.
역캠버 턴은 요령이 따로 있나요?
저는 이번에 ACC CAN사서 시즌 개시했습니다 첫날 기쁜 맘으로 스타트 했는데.... 저도 님처럼 첫 턴하자마자 굴르기 시작해서 슬롭 끝까지 계속 그짓거리 하면서 내려왔더했죠..ㅋㅋ
턴반경이 짧다는거 어느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ㄷㄷ 이전에는 무릎스티어링을 좀 과하게 쓰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거 좀 줄이고 원래 15 -15로 타던거 12-12로 줄이니까 확실히 괸찬아 지더군요ㅋㅋ 라이딩 스타일도 보통 역캠이면 소프트해서 그런지 카빙할때 정설된 슬롭은 그럭저럭인데 좀 울퉁불퉁하면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테일 프레스를 이용하고 돌핀턴하는거 연습하는데 이게 잼나네요ㅋㅋㅋ 역캠 나름 재미있는듯ㅋ 근데... 트릭할려고 사놓고 이게 머하는 짓인지.....
역캠버가 지빙할 때 수월하다는 샵 주인 멘트를 믿고 버튼 립스틱 145 마련했습니다.
원래 라이딩할 때 쓰던 힘(?)의 절반 정도로 턴하지 않으면
데크 회전 반경이 짧아서 잘 넘어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라이딩해본 결과 실제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파워풀한 라이딩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안맞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