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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을 하는데요, 롱턴을 하면서 슬로프를 넓게 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통을 하면서 최대한 수평으로 가려고 하고 있고,
그리 많이 미끄러져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강설이어서 얼음이 갈리는 소리는 나지만, 옆으로 많이 미끄러지지는 않고 롱턴을 합니다.
카빙이라고 볼 수있을까요?
물론 경사가 있는 상급이 아닌 초중급에서의 경험입니다. ^^
내경과 외경을 주어야 카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하구요.산돌기도 해야하구요.
여하튼 카빙은 상당히 어렵지요.....상당한 노력을 요합니다...프리보드로는 한계도 있습니다.
카빙을 파시려면 알파인으로 가셔야지요.
35도???(우리 나라에서 경사도 35도는 없구요...풀카빙은 불가라고 말씀드릴게요.
지그 그라브너(알파인에서의 숀)도 "급경사에선 카빙반 스키딩반" 이라고 하더이다.
그리고 한 가지.
잘 타시는 분에게 물어보세요."저 자세좀 봐주세요. 카빙을 하는건가요?"라고.커피 한 잔의 써비스면
운 좋게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할겁니다. 대신 잘타시는 분에게 물어야합니다.어설픈 보더는 안돼요.
가장 확실한건 자신이 지나온 데크의 자국을 봐서 자국에 슬립 자국이 없으면 어쨌든간에 카빙이나 비슷하거나 먼가가 되고 있는게 아닐까요...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기는 하지만 일단 자국만큼 정확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거로 봐서는 하시는거 같으신데요.
그리고 상급슬롭에서 풀카빙할 수 있는 능력자들은 정말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