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0까지 쓰실수 있다 하시면 이월새제품으로 가시구요

50한도다 라고 하시면 중고로 구매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중고xx에서 새거같은 중고 데크만 구입하고 바인딩과 부츠만 사서 썼어요

30만원에 다맞췄어요. 그정도로도 충분히 즐기고 실력 업 시켰습니다 ㅎㅎ

중고 사실려면 사이즈와.. 캠버 상태 좋은지, 무슨용인지(예를 들어 정캠 역캠 라이딩 트릭 올라운드) 확인만 해보시면 될 듯 해요

보드 자체가 처음이시라면 중고장비로 익히시는게 가성비는 좋겠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이월 셋트로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부츠는 직접 신어보고 사는게 좋습니다.

데크와 바인딩은 중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월을 생각하실 정도면 막데크는 아니실테니...

직접 봤을때 눈에 띄는 파손 & 수리내역이 없다면 무난할 것 같아요

저는 중고구매후 왁싱할겸 나이프엣지에 가서 사장님께 한번 봐달라고 했었습니다 ㅎㅎ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월로 사는게 좋죠. 단 이런문제도 있어요. 처음에 타다보면 엄청 넘어지다보니 데크에 상처가 어마어마하게 생깁니다. 까지고 등등 그래서 전 그게 싫어서 처음에 중고로 사서 막 연습했어요. 새거로 사면 샵에서 추천해주거나 인기있는거 잘 조합해서 사시면 될거고 중고로 사시면 엣지상태 캠버상태 보시고 사면 될 듯합니다

실력과 주말/주중보더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완전 초보인데 주말보더면 컨트롤이 어려워 간단한 접촉들이 많이 일어날겁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늘어나는 잔 기스들 ㅠㅠ

전 입문당시에 주변샵 에서 시즌랜탈로 시직했습니다. 이것저것 계속 바꿔타며 저랑 맞는성향을 찾고 개인장비 구입했습니다. 단점은 매번 장비가 바뀌다보니 반나절은 장비랑 씨름했어요. 일정수준이상으로 실력이 안늘더군요. 2시즌 그렇게 타고 3시즌째에 개인장비 구입했습니다만, 그제야 제 실력이...ㅎㅎㅎ
그치만 다른분 말씀처럼 입문시에는 자주 넘어지고 본의아니게 길 (?) 아닌곳 으로도 가지고...데크가 쉽게 험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건 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조언하거나 구입해주는 요령입니다.
장비구입시 이월장비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16/17을 위해 전 3월에 2셋트 이미 질러놓았습니다. 물론 제껀 아니죠 ^^). 대략 30~60% 할인되니까요. 그리고 부츠는 새거든 중고든 반드시 자기발에 넣어봐야 됩니다. 가급적 두툼한 보드양말 신고 신어보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남들이 뭐가 좋다고 떠들어도 내발이랑 안맞으면 못신습니다. 중고부츠 구입하신다면 텅(운동화로 치면 끈매는 중간덮개부) 꺽인거는 피하세요.혹시 새거 구입하셔도 신고벗을때 꺽이지 않게 잘 다루시면 오래신을수 있습니다. 바인딩 은 초보시절에는 잘잠기고 쉽게풀리면 장땡입니다. 서툴기 때문에 일단 편해야 합니다. 초보에게 바인딩 메이커는 별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보호구 꼭 착용하시라고 권합니다. 손목보호대 와 헬멧, 고글 은 필수 입니다.
엉덩방아 자주하게되니 얼덩이보호대도 있어야죠. 무릅보호대 역시 권합니다.
특히 고글은 초보시절에 넘어지고 하다보면 쉽게 망가질수 있기에 너무 고가가 아니어도 됩니다.
미러타입은 음지 또는 흐린날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끝으로 웰팍 저도 웰팍 입니다. 반갑습니다. 부디 안보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