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 Smarty Denim Pant 02-03 Review

1. 장비명 : 686 Smarty Denim Pant (L) 2. 소비자가 : \ 523000원 3. 수입상 : Plus2 4. A/S 가능여부와 A/S 기간 : 1년간 5. 장비협조 (사진촬영 및 자료제공) : X-Game 6. 방수 : 10000mm - 10000gm

정발이라고 하나? 우리나라 정식 수입업체의 택이 붙어 있다. 가격표도 함께.
좌절의 순간이 아닐수 없다. 사실 지난해의 엄청난 인기를 힘입어 제품당 대략 10만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있는듯 했다.

1. 외형

일단은 입은 모습과 겉바지, 인슐레이터 그리고 겉 바지를 뒤집은 모습이다..
686의 이미지라면 묵직하고 견고한 제품이라는것이다. 올해 제품 역시 이러한 기대(?) 를 져버리지 않았다.

이 제품이 주목을 끌게된 이유는? 다름아닌 데님소재란 점이다.

이번에 Special Blend에서도 데님소재의 보드복이 출시 되었지만 686과는 사뭇 다른 질감을 보인다.
686은 좀더 반짝이는 재질이고 SB의 데님은 정말 일반 청바지와 구분이 힘들정도이다.
이런 질감의 방수기능이 있는 소재인지? 안감과 겉감의 2중 처리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686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묵직한 보드복...
겉바지와 인슐레이터를 합한 무게는?

모두 합한 무게 약 1.6Kg 실로 대단한 무게다.
인슐레이터를 제외한 무게와 인술레이터만의 무게역시 첨부한다.

실제 착용해본 결과 인술레이터 까지 착용하는것은 정말 우리나라의 보딩 환경에선 맞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였다.
겉바지만으로도 충분히 방한과 보온이 가능할것 같다.
인술레이터는 탈착이 가능하니 크게 고민할것은 없다.

다른 웨어 제품에 대한 무게 데이타가 많지 않아 딱히 비교 대상이 없어 아쉽다.
이는 추후에 보완 하겠다.

2. 기능

이름이 Smarty Cargo 라고 했던가?
정말 이름값을 하는 바지이다. 그 많은 주머니들.. 하지만하나하나 훑어보면 다양한 기능성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된다.

시즌패스, 펜, 시즌권등을 넣을수 있는 주머니. 자크가 양옆으로 완전히 열려 아래로 펴질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덮개로 한번더 마무리 되어있는것은 물론이다.

카고 주머니 위에있는 작은 주머니.
다른 물건들과 섞이면 찾기 어려운 작은 용품이 들어가면 알맞을것 같다.
라이터,립글로즈 정도? 물론 찍찍이(?) 로 마무리 되어 내용물 분실은 걱정안해도 되겠다.

바지 밑단에 있는 작은 툴 포켓

바지 옆단의 통기구 자크가 위쪽과 아래쪽 모두로 열린다.

허리 사이즈를 조절할수 있다.

바지 밑단으로 눈이 들어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임이 있다.
눈 여겨 볼것은 이 부분에 후크가 있어 부츠끈에 걸어 위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수 있다.

-----------------리뷰 지수-------------------
디자인 : ★★★★

기능성 : ★★★★

무게 : ★★★

보온 : ★★★★

방수 : ???

무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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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 : ★ 1개(1점) , 최고 : ★ 5개(5점) , ☆ : 0.5점

3. 총평

개인적으론 여러모로 거의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데님을 적용한 새로운 소재의 제품이 어느정도의 방수,방한 성능을 발휘해줄지는 아직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
또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기능의 주머니들 그에 따른 기능성.
지금까지의 686의 명성을 믿어볼만 할것 같다.
하지만 무거운 무게와 옵셔널한 제품이어도 충분할 인슐레이터의 기본적인 채용으로
그에 따른 가격 상승등 단점역시 보이는 제품이다.
하지만 수입업체의 명기와 확실한 A/S기간 명시는 다른 업체에서도 하루 빨리 적용했으면 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