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금 오는중인데... 설레네요 ㅎㅎ

토스트랩은 깊은 카빙을 하면 툭툭 끊어졌는데 개선되었군요.

라이드의 미니디스크는 센터링을 할 수 없어 힐컵바디를 앞뒤로 조정해서 센터링을 잡는 방식인데 앞쪽 토 스트랩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권장 사이즈 안에서 발이 작은 경우는 사이즈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십여년 전에 쓰던 라이드 바인딩은 아직도 빨래판이 살아 있는데 요즘은 빨래판 강도가 많이 물러진거 같아요. 빨래판 더더덕 거리게 강하게 잠그는 건 비추 입니다.

6061 알루미늄이면 무르지 않나요..잘 휠텐데. 6061도 6061 나름이긴 하지만..

알류미늄 중에선 7075 계열이 가장 인장강도가 강하고,

A6061도 강한 편이지만, STS에 비하면 1/4 정도에 불과 합니다.

다만 6061이 가볍기 때문에, 중급이상의 바인딩에 쓰는 소재이구요.

저도 엘헤페 사용해본 유져로써,

[스노보드 바인딩의 최고봉] 이라고 평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한다면,

차라리 [라이딩 부분에서는 최고봉중에 하나] 라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지빙이나 다채로운 그트를 하기에는 엘헤페는 너무 하드하니까요.

그리고, 하이백의 강도가 너무 강하므로, 몸무게가 60키로 이하인 분들은 다른 바인딩을

권유 하고 싶군요. 

라이디 엘헤페, 분명 라이딩 바인딩으로는 최고중의 하나락 생각합니다. 

성능좋은건 인정하는데 $350 짜리가 소가 66만원으로 책정되는걸 보노라면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버튼 다이오드 EST 도 $400. 소가 66만원... 다이오드리플렉스 $370. 소가 61만원.

나이트로 머신 바인딩 $400. 소가 58만원.

인기에 편승되어 가격이 치솟는걸 보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