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밭입니다. 딱딱한 강설위에 설탕밭이고요.
설탕이 무더기로 뭉쳐있는 언덕도 많네요..
다행히 감자는 많이 안 보입니다.
굵은 소금 느낌도 나고요.
리프트에서 라이딩 소리 들으면 얼음 갈리는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좀 둔탁한 소리는 들리네요.
리프트 대기는 1~3분 내외 였고요.
오렌지 슬로프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렌지는 아시다시피 빠르게 쏘는 사람부터 낙엽초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올라오는 곳이기에 다소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 살피느라 제대로 턴 한 번을 못했네요 ㅎㅎ
너무 쫄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약 두시간 반 동안 잘 즐기다 왔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회복될 듯~!
에효.. ;; 위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