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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 온도는 가소로운 영하 7도 시작이나, 주적은 바람.
오전 골드는 매우 강한 바람, 오후 넘어 가며 똥바람급.
바람에 치인 외부 손님, 리트트권 버리고 접더라는.. ㅋ
*. 설질.
몇군데는 보강 제설을 하기는 했어요. 핑크와 옐로우 쪽.
그린도 살짝 느껴질까 말까.. 나머지 엉망. 얼음위 설탕.
골드가 특히 안습. 밸리와 환타 모두 설탕 파도위에 감자.
그린은 오후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편, 물론 상대적으로.
*. 인파.
주말인 듯. 그린 시작했으나, 9반 넘으며 학단에게 양보.
골드 대기줄은 점심시간 제외, 7분 내외. 심할때 10분. ;;
2시에 레드 대기줄 스펀지 바깥까지, 그린도 장난 아님.
*. 기타.
-. 파크 운영 합니다. 웹캠상으로 보면, 이용객이 없어서
닫은 줄 착각할 수도. ;; ㅋ
-. 리프트권 시간 남기며 접는 지인을 보니, 마음 아파요.
귀한 손님인데 접대가 미흡해서 미안하군요. (용평 온거,
행여나 아내 분이 알면 안되기에 이름은 생략. ;; ㅋ)
비발디에서 오신 분도, 커피 한잔 대접하지 못해 민망. ;;
-. 이번 겨울은 서포터 분(들?)이 [보드장 소식] 게시판에도
신경을 써 주는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 조건부? 날씨가 추우니 따끈따끈한 팽형이면 받아들이고
능지처참은 싫다? 그런건 사형수가 정하는게 아니란다~.
-. 반토막 인성을 가진자가 한국에 들어 온다? 박도 안되고,
세계의 평화에 반하는 자도 안된다. 반도 불가고 박도 불가.
사자성어로 반박불가. 그 반박불가 는 반박불가.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