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발할때는 영상 2도..하이원 다가오면서 1도..
한시간이 지날때마다 온도가 제곱수로 올라가더군요..
10시경 4도..11시경 8도..
일단 오늘 무쟈게 더울거라 예상하고 갔는데 마운틴 콘도기준
낮에 12도 전후..다행히 아테나 2는 베이스 빼고는 뭐
그럭저럭 버텼습니다.
다행히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설질..
아침 11시 30분까지는 전부 대체로 양호하더군요..
12시쯤 돼서 헤라 아폴로1 모글화 심한데..
뭐 그래도 그 맛에 또 타는 재미가 있더군요..
슬턴 위주로 많이 한지라 다리 근육 뭉친 현상 발생하네요..ㅋ
제우스2 대부분..아폴로 진입하기전 평지 부분은
눈이 데크를 당겨서 안놔줍니다..ㅋㅋ
12시 넘어서는 아폴로1로 가는데까지 기운 소진..ㅋ
뭐 슬로프 상태야 말 안해도 아시죠..? 다들 쥬스나 맥주나 차나
한잔씩 가져오세요~~ 마구 뿌려드리겠습니다..슬러시..ㅋ
근데 베이스 하단이 거무튀튀하다보니 때가 많이 묻었네요..
데크 시커멓게 변할듯요..오늘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밥 먹는 시간 한 20분 빼고 곤돌라 슬로프 리프트 슬로프
뭐 그렇게 막보딩을 빡보딩으로 끝냈네요..~~ ^^
그래도 초보적에 자주 탔었던 제우스 2-제우스 3를
마지막으로 할려고 곤돌라 타네요..
결혼후에 그래도 젤 자주 간거 같습니다. 올해 대략 7~8번 갔네요.. ~~
비시즌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에 또 즐겁게 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