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밸리 넘어 들어갈 때 영상 6도. 여전히 따뜻한 햇빛.

근데, 바람이.. ;; 겨울이면 '용오름' 구경할 정도의

풍속으로 역풍. 밸리 좁아진 이후는 심각한 방해꾼.


*. 설질.

아침에 골고루 얼어 붙은 설면. 깡빙판은 아니라서

설렁설렁 다닐만 했어요. 10시 무렵부터 녹기 시작.

Resize of P180327003.jpg

'') 9시 20분 경.


12시에 슬슬 잡아 당김. 14시 반, 그늘 찾아 다니면

과자 느낌. 어제보다는 살짝 나은듯 싶은데, 두께가

얇아졌어요. ;;

Resize of P180327004.jpg

'') 오후 4시 넘어 마감 때. 왼쪽은 모굴 코스 제작 중.


*. 인파.

어제보다 조금.. 6명쯤? 많아진 이용객. ㅋ 오전에는

제법 사람 발견할 수 있었고, 오후 2시는 전체에 9명.

덜+말*, 조카+이모 스키어, 스키학교 김도* 선생님

+동행, 대만청년, 검정옷 보더, 오후 리프트 끊은 분.

3시 이후, 총 4명. ;; ㅋ


*. 기타.

Resize of P180327005.jpg

'') 어제 생긴 '뚝배기' 구멍, 막대기 세우고 푯말까지.

안전하게 잘 처리되었습니다. 패트롤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__)


-. 12시 무렵 대부분의 이용객이 골드 스낵에서 점심.

가리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대~충 그 얼굴이 그 얼굴.

사람으로 출석부 작성도 가능할 듯 싶고, 차량 번호로

고객 명단 만들어도 가능할 듯. ㅋ


-. 아침 7시쯤 문막 휴게소에서 용평 날씨 확인하는데

고객 컴에 크롬이 떠 있고, 탭 하나에는 용평 날씨가~.

Resize of P180327001.jpg

Resize of P180327002.jpg

다른 탭에는 어제 날짜 내 후기가~. ;;

도대체 누구세요?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각주. (아래 부분은 언제나 동일한 내용이니 한번만 읽으시면 됩니다.)

= '날씨' 부분.. 상황에 따라 옷을 바꾸거나 추가하지 않고 그냥 버팁니다.
결국 어느 정도 이하의 온도가 되면 '춥다'는 식으로 표현되니 참고하세요.
= '설질' 부분.. 장비도 싸구려에 실력은 더 싸구려라 강설에 극히 약해요.
차라리 슬러쉬일때 '비교적 좋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니, 감안해서 읽으세요.
= '인파' 부분.. 집단폐해 선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항상 혼자 움직이기에
대기줄 기다리는 것을 호환마마 보다 무서워 합니다. 참고하고 해석하세요.

= '기타' 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 내용들의 집합체 입니다.

대개는 건너 뛰셔도 무방합니다. ㅋ


ckk

2018.03.27 17:17:01
*.65.2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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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물임에도 소식 업뎃 감사합니다.

대리만족 해야겠군요.

첫번째 사진 리프트엔 굳이 네분이 낑겨 앉으셨네요 ㅎㅎ

일행이신듯.

덜 잊혀진

2018.03.27 17:19:52
*.113.81.167

댓글 감사합니다~. ^^

첫 사진 4분중 한분이.. 오늘 저하고 숙소 공유하는 분이에요. ㅋ

조밥필름

2018.03.28 08:14:42
*.62.1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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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73소띠.38호랑이띠.37소띠.40용띠
입니다 ^^
제가 손자급이죠 ㅎㅎㅎ

덜 잊혀진

2018.03.28 17:40:55
*.113.81.180

ㅋㅋㅋ

덜 잊혀진

2018.03.27 17:50:35
*.113.81.167

숙소 갑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닭죽대왕

2018.03.27 17:51:02
*.195.13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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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경쓰진 않겠지만ㅎ

계곡 지나자마자  평지부분 왼쪽이 이 즈음에 자잘한 돌이 많이 나타납니다.

두 번이나 베이스를 갉아먹은 기억이...^^


덜 잊혀진

2018.03.27 21:48:39
*.113.81.175

제 데크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만. (싸구려.. ㅋ)

어딘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설면 펑크.

구멍 뚫린 근처가 '상습 낙석지역' 인듯 싶어요.


주말에 오시렵니까? ^^

곰팅이™

2018.03.27 18:21:47
*.149.1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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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아지 접질러서...이번주 어떨지...;;ㅠㅠ

낼까지 아프면 침이라도 맞아야할듯합니다.

덜 잊혀진

2018.03.27 21:52:41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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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무슨.. ;; 그냥 술이나 마실까요? ;; ㅋ

방 몇개짜리 콘도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금토일(2박) 연박 때릴 예정이라서요.

(나.. 용평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듯.. ;; ㅋ)

곰팅이™

2018.03.27 22:21:46
*.237.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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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낫지 않아도 1박이야 해야지요...축하주 마시려면...ㅎㅎ

덜 잊혀진

2018.03.27 22:31:34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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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상투혼~! 축하주(술 만) 내가 쏩니다. (아~, 가난한 중생이.. ;; ㅋ)

덜 잊혀진

2018.03.27 21:53:49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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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러면 욕 먹겠지만.. ㅋ)

침이 효과 없으면.. 내가 꼬챙이루다가~!

(죄송~. ;; ㅋ)

보드매니아♡

2018.03.27 18:25:11
*.70.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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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스낵 점심식사 영업하나요?

곰팅이™

2018.03.27 18:55:18
*.149.1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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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시락을 싸오셨던가..배달음식 시켜드시지 않았을까요?;;

골드스낵 3/18일인가 영업종료 했습니다..ㅎㅎ

덜 잊혀진

2018.03.27 21:55:43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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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18 종료 맞구요~. ^^

내일 삼겹살 굽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여론에 매 맞지 말자 했어요. ㅋ

곰팅이™

2018.03.27 22:20:49
*.237.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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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삼겹살은 빌라에서 구워드시면 되잖아요?

드시고 소화도 시킬겸 다시 운동하면 되죠...

덜 잊혀진

2018.03.27 22:33:59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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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번 겨울, 정말 먹기만 쳐묵쳐묵~ 했어요. ;;

내년에 이름을 "살쪄서 잊혀진" 쯤으로? ;; ㅋ

덜 잊혀진

2018.03.27 21:54:45
*.113.81.175

아니 하옵니다~. 골드 쪽은 화장실만 영업(?)해요. 식수도 없어요. ;;

말당나귀

2018.03.27 19:37:04
*.70.5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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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도 잘 놀았네요
주말까지 잘 버텨줘야할텐데요

덜 잊혀진

2018.03.27 21:57:49
*.113.81.175

일찍 오시라니까~. 어제는 12시, 오늘은 10시.

이런 추세면, 폐장일은 땡~보 가능하실듯? ㅋ

열혈류

2018.03.27 19:49:38
*.25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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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짐빼러 한번 가야 하는데.....

덜님 보드장 소식은 쭈욱~ 참고하겠습니다.  ^^

덜 잊혀진

2018.03.27 21:59:29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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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짐 아직 빼지 않았어요? 어차피 연간 락커면 상관 없잖아요.

셔틀 버스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느낌상, 없어진거 아닐지?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 주세요~. ^^

열혈류

2018.03.28 09:31:13
*.252.19.59

ㅎㅎ 짐은 아직 안 뺏고 

연간 락커라서 상관 없기는 한데....

그곳에 1년동안 놓아두기도 뭐하구....

그 핑계로 바람 쐬러 갈까 합니다. ㅎㅎ

셔틀버스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로그인 버튼이 없어진 것을 보이네요.

막보딩 안전하게 하시길~

카메라 보니 아침에 아직까지 타시는 분들 보니....

존경!

덜 잊혀진

2018.03.28 17:44:03
*.113.81.180

아침에 사람 많아요~. ㅋ

2018.03.27 20:13:20
*.38.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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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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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설질이 문제겠습니까! 공기질이 걱정..
마스크 단디 하시고 타세요

덜 잊혀진

2018.03.27 22:01:46
*.113.81.175

넹~, 넹~. ^^

장평까지 카풀로 데려다 줄 날을 기다립니다.

우리 '세 사람' 얼굴 보기 정말 어렵네요. ;; ㅋ

찬별

2018.03.27 21:04:43
*.36.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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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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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용평 토일 주말에 야간도 할까요?

덜 잊혀진

2018.03.27 22:03:11
*.113.81.175

아뇨~, 끝났다고 들었어요. ^^

1740j

2018.03.27 22:03:31
*.102.2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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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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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제날짜 내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시즌 최고의 훅 이네요ㅋㅋㅋㅋ전 아님.

덜 잊혀진

2018.03.27 22:14:16
*.113.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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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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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니라고 우기는게 더 수상혀~!! 자수하면 극형은 면하게 해 드립니다. ㅋ


그 기분.. 상상 되세요? 컴을 딱~ 보는데, 용평 날씨/내 후기. 두개의 탭. ;;

시간 차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분명히.. 오늘 용평에 있을 그 누군가가~.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 봤습니다. 등골이 오싹~. ;; ㅋ


MIX™

2018.03.27 22:20:46
*.202.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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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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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단하십니다.. 진정으로^^

덜 잊혀진

2018.03.27 22:22:54
*.113.81.175

별 말씀을요~. ;; ㅋ

첫 사진의 노란 옷 분.. 숙박 같이 하는데, 술 먹다가 뻗으시길래

댓글 관리하러 나왔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접속이 불가능하니..

접으신 겁니까? ^^

키다리슈퍼맨

2018.03.28 07:15:55
*.36.15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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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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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도 오시나요 ㅋㅋㅋ 지금 달리는 중입니다. ㅋㅋㅋ 항상 소식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8.03.28 08:11:22
*.113.81.177

숙소(콘도) 나왔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댓글 관리.. ;; ㅋ

핑크보더피치ª

2018.03.28 08:03:14
*.3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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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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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러다
벚꽃보딩 하시겠어욤 :D

덜 잊혀진

2018.03.28 08:12:02
*.113.81.177

ㅋㅋ 해야지용~. 함 오세요, 금토일 콘도 잡을 예정입니다. ^^

키다리슈퍼맨

2018.03.28 09:04:15
*.36.159.22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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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ㅋㅋㅋ이제첫리프트탑승

덜 잊혀진

2018.03.28 17:45:15
*.113.81.180

저는 08:55 쯤 탑승. 오늘 '그 안의 누구' 였군요. ^^

키다리슈퍼맨

2018.03.28 17:59:21
*.36.15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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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직활강하던 보더였죠 ㅋㅋㅋㅋ 눈이 너무 잡아당겨서 한번 속도체크를 85km나오더군요 ..

덜 잊혀진

2018.03.28 22:00:26
*.113.81.162

띠용? @.@

내일도 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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