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까지만 오전 땡보하구요..
내일부터는 쉬고 일요일 야간에 소식올릴게요..
1.기온
영하6도로 시작해서 지금은 영하2~3도 정도로 그렇게 덥지는 않습니다. 해가 떳다 안 떳다해서 공기와 기분은 매우 상쾌합니다.
2. 인파
대구쪽에서 온 단체가 있긴한데 20명 안쪽인것같구요.
동호회나 개인팀들이 어제보단 많아짐을 느낍니다.
평일 오전치고는 그 동안에 날보다 많지만 그래도 리프트 하이패스와 슬롭중간중간 쏠 수 있는 공간 있습니다.
3. 오픈슬로프
변함없이 델타 알파 브라보
내일부턴 c1은 열어준데요..
근데 B2, D+는 열심히 뿌리고는 있어요..
언제 열지는 미지수..
4. 설질 ★★★
어제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범프와 얼음감자들 그리고 깊게 패이고 아이스 드러난자국들은 라이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보강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정설이 더 정밀하게 되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혹시 오늘 날씨가 영하라고 설질좋겠다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특히 브라보는 감자와 우둘투둘에 결정판임으로 재미없습니다.
5. 총평
간밤에 제설도 했고, 온도도 낮아서 분명 큰 기대를 했지만 기대보다 너무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별3개면 후하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12월부터는 야간도 매일 열고 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 온도는 라이딩하기에 충분한 날씨이나 보강제설과 깨끗한 정설은 꼭 필요합니다.
결국 스키장은 설질이 중요하니까요..
이상 제 주관적인 느낌을 올렸습니다.
추천은 항상 구걸합니당..
저도 네임콘 달아봐야죠~
*마지막으로 D.O 보고있나?
오늘 자빠져서 아파요ㅠㅠ
여행 잘 다녀오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