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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느낌!!!
되겠습니다.
느즈막히 출발해서 출근길 정체 다 겪고....
횡계 모처에서 밥 한그릇 먹고...
주차장 가서... 생리현상 해결하고...
사실... 여기부터 쫌!!! (자세한건 생략!)
데크첵!!! 오키!
바인딩 첵 !!! 오키!
부츠 첵!!! 오키!
자켓!!! 오키!
헬멧!!! 오키!
고글!!! 오키!
가자... 맆트권 사러!!!
근데 가만...
왜 손이 시리지? (도착시 차량 온도계 기준 -5도)
아놔
이... 씨... 닝기* *또 쌍쌍바 같으니...
그렇습니다.
이번엔 장갑을 놓고 온 거죠!
기분도 꿀 한디... 확 집에 가뿌?
(너 여기 세시간 달려 왔다)
아... 글치...
그럼 하나 겟... 해야지 뭐!!!
(해서 무려 이마넌짜리 장갑 하나 또 샀습니다 ㅠㅠ!!!)
옐로우는 차마.... (갔어야 했나?)
핑크 직벽(?)을 향합니다.
아놔... 이노무 핑크 직벽(?)은 올때마다 왜케 무서운 거샤...
(두려움은 뒤로하고... 태연한척!!! 하며 바인딩을 채우려는데.... 이눔(?) 은 왜케 미끌거려)
뭐 암튼...
대애충 내려 왔습니다. (소곤... 안 넘어졌어요!)
설질 표현으로는 나쁘지 않네... 정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살포시 설질 무시 기능이 있는 하얀애 데꾸 다닙니다.
갸가 키가 좀 큽니다... 168 해서 설질 표현은 절대적으로 주관적 .. 입니다.)
레드 파라다이스...
설질 평가는 제 기준에는 성수기... 입니다.
앞 뒤로 사람이 없는 관계로... 직진에 가까운 방향전환 턴을 하며...
홀로 미소 짓습니다.
레드
설질로는... 레드 파라다이스와 견줄만큼
저는 괜찮았다 생각됩니다.
근데 경사가 이상해 진듯 합니다.
주의 하시는게 좋을거 같군요.
아울러...
용평에서
사활강, 깔짝턴, 사활강, 깔짝턴... 처음 해봤네요...
즐거웠습니다.
뉴레드
어?
한참 더 편안해 졌어요.
설질은 제 기준에는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용평의 한 부분입니다만
인파가 없으니... 솔직히 시즌 첫 보딩인데 혼자 업... 되더군요.
반대로... 빨리 지치기도 하고
1. 금일 오후로 접어들 때에... 레드 맆트 앞 온도계 8도 찍더군요.
(더워서 빨리 나왔습니다.)
2. 비교적 괜찮은 설질이라 생각했습니다만....
8도까지 상승한 이후 설질을 생각한다면... 내일은 정말 별로일 지도 모릅니다.
3. 황제보딩은 정말... 알흠답습니다. ㅎㅎ!!!
시즌 끝까지 안보 하세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