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스케치 한번 올리기가 무지하게 힘드네요 ^^;;

휘팍에서 넘어 오던 중...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차가 너무막혀 국도로 타려고 들어 온 후 1km도 못가서....

조수석 뒷바퀴쪽에서 "퉁"하는 소리가 나더 군요.. 차는 순간 휘청거리고...펑크가 났는가 보다 하고

나가서 확인을 해보았지만 바퀴에 이상이 없어보여. 일단 저속으로 주행해 보며, 주위에 차량정비소가 있는지

둘러 보다 한 곳을 발견해 무슨 문제인지 물어 보았는데....

두둥.... 판스프링이 끊어 졌다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 조수석 뒷바퀴 차체는 완전 눌려있고....바퀴는 뒤로 밀려나 있......네요;;

할 수 없이 견인 조치.. 겨우겨우. 사무실앞으로 견인 하고 지금 막 집에 도착^^;;;;

그래도 장수 할 운명이였나 봅니다.. 고속도로에서 그대로 가다가 이런 상황이였다면 ..... 뒤집힐뻔;;;

저번주에 장가 갔는데. 순간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 ^^;;;

너무 사설이 길었네요, 어찌됐던 살아 돌아 왔으니 본문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

11시 30분쯤?? 온도는 영하 3도를 가리키고 있었으며, 바람은 엄청 많이 불고있었습니다...
금일 헝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펭귄 슬로프 앞쪽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뒤로 후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
그래도 킁님, 뽀득이님, 방군님, 대니컷어님 등등.. 준비에 도움 주셔서 조금 더 빨리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캄사합니다.^^

 (닉네임을 알지 못하여 더 기재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주신 이삭(토스트100개) 사장님께도. 감사해요 ^^

어느정도 정리가 끝나갈 무렵 몇몇 보더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

펭귄슬로프 줄이 후덜덜 하네요^^;;

슬로프는 리프트 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딩 중인 분들이 매우 많네요 ^^;;;
모두들 안정보딩 잘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도움주신 휘닉스파크, 롬(로베리), 32(스포츠파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리무버로 한번 닦아내고 왁싱작업을 해주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킁님은 nst왁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 보시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장갑도 끼지 않으시고 열심히 왁싱을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행사때 사용한 nst왁스가 장갑을 끼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방군님은 리무버로 베이스에 때를 열심히 벗겨 주셨습니다.

뽀득이님도 마찬가지로 리무버 작업을 맡아서 해주셨어요 ^^

헝글 대표님도 직접 데크베이스에 리무버를 뿌려주시며,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추첨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 주고 계시네요. ^^

이벤트 경품외에 선착순으로 롬과 32 스티커, 롬 카탈로그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벤트 경품중 32부츠와 롬 바인딩이 보이고....

부츠앞으로는 왁싱행사에 사용되고 있는 휴대용 nst왁스도 보이네요 ^^

앗....후드를 쓰고있는 저에 뒷모습이 ...^^;;

여기까지가 오후 3시전에 올리려고 했던 자료였지만. 노트북이 말을 듣지 않아 정보가 많이

늦어졌네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 추첨에 시간 ^^

빠른 업로드를 위해 노트북과 씨름을 하고 있던 중 경품 추첨이 끝이 나버렸네요 ㅠㅠ

계획은 작성해주신 성함과 연락처를 통해 무작위 추첨이였으나... 커팅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간단한 가위바위보와 핸드폰번호 알아 맞추기등.. 으로 변경이 되엇다고 하더군요;;

연락처 같은 부분은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경우는 지인이나 연락처를 알고 계시

는 분들은 당첨에 제외가 되는 부분이라. 크게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약간에 미흡한 점이  있긴 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경품 당첨 되신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다음 행사와 캠프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두 한계인것 같습니다. 눈커플이 무거워 지네요 ^^;;

그럼 .. 저는 이만.. 취침에 들어 가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 많이 전해 드리도록 할게요.

삐용이아빠의 안녕하세요. 이벤트!!!

"다음 출격때 저를 모르 시는 분들 중..선착순으로 먼저 반갑게 인사를 청해 주시는 세분에게 소정에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것도 하나에 이벤트? 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

(전날 헝글사진첩에 출격하는 스키장과 의상을 촬영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미천한 실력

이지만 같이 라이딩도 하고 놀아 주신다면 ... 열심히 사진찍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