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시간 : 8:30 ~ 14:30
2. 이용 슬로프 : 브라보(1, 2) , 챌린저(1, 2) , 에코 2
3. 온도 : 오땡 때에는 영하 13도 였는데... 타는데 미쳐서 그 이후는 ㅠ , 해뜨기 전엔 제법 쌀쌀했는데 해 뜨고 나선 포근했던...
4. 인원
* 브라보는 리프트 대기가 게이트 대회로 인해서 오땡부터 10여분 정도, 슬로프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
* 챌린저 리프트는 대기시간 5분 이내
* 에코 리프트도 대기시간 3분 이내
5. 설질
전체적으로 오땡 시 단단한 강설이였으나 빙구간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11시 정도 되니 브라보 2 쪽 중단은 눈들이 무너지는 수준이나 타기에는 양호한..., 첼린저/에코도 그 시간이후에는 약간의 범프와 빙질이 약간 있는 수준으로... 프리덱으로 타기에도 충분히 양호했습니다.
6. 총평
눈없는 빙질의 베어스 훈련소에서 가혹할 정도의 환경에서 구르다가 웰팍을 오니 눈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펀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이정도의 범프와 빙질은 타는데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