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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는 밸리스키하우스 영하 11도 정도로 시작했었는데
철수할무렵인 오후1시에는 0도였습니다.
바람도 없었고 설질도 좋았어요
아침에는 초딩학단이 꽤 보였었는데 점심무렵에는 다 어디갔는지 안보였어요
그리고 빅토리아1 슬로프는 대회준비관계로 12시 30분부터는 일반인은 타지 못한다고 방송나왔습니다.
아침부터 빅토리아 하단에는 텐트도 치고 대회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빅토리아2번에 기문이 설치되었고 빅3는 제설중!
하이원 패트롤에 전화해봤는데, 빅1은 시합용, 빅2는 미국 스키팀 연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내일은 시합때문에 빅1은 close, 2는 open이며, 미국 스키팀은 아폴로 6에서 연습한다고 하네요.
아예 빅토리아 리프트 탑승조차 안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