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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할인(특히 기업카드 1+1 10,000원) 때문인지 사람이 많았음
슬로프는 짧지만 중상급은 슬라이딩턴이나 언웨이트 슬라이딩턴(정확한 명칭 모르겠음) 연습하기에 최적의 경사도 였음. 물론 체력이 된다면 카빙턴 연습하기에도 좋을 것 같음
하지만 2시간 타고 포기했음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1번 타는데 대기시간까지 합쳐서 30분 정도 걸림) 날씨가 추우니 한번 타고 내려오면 몸에서 살짝 열이 남. 그런데 대기하는 중에 꽁꽁 얼어버림. 이게 반복되니 몸이 뻗뻗해서 보딩이 여려웠음. 15년 보드 탔는데 이런 경험처음임. 아마도 너무 춥기도 하고 또 늙어서 그런가 봄. 20대 젊은 청년들은 준비운동도 안하고 알머리로 잘 타더이다 ㅋㅋㅋ
초급보더가 90% 이상이라 직활강 하다 떼굴떼굴 구르는 걸 많이 보았음. 그냥 앞만 보고 감. 많이 두려웠음.
주말 야간은 비추임.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음. 평일에 타거나 주말에 타려면 새벽이나 이른 오전에 타기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