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가고싶은 마음 부여잡고 비교적 가까운 지산 왔습니다.
바람이 불어 가끔 휘청하기도 하는데 지속적이진 않네요.
설질은 .. 축축한 습설에 얼음알갱이입니다. 오렌지는 비교적 설렁설렁 탈만해요.
속도가 나진 않습니다.
이번시즌 방문한 것 중 가장 속도가 안나는 설질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블루는 완전 감자밭입니다...거기다가 감자가 딱딱해요..

말당나귀

2018.03.01 13:32:44
*.223.49.120

오셧군요 추천합니다
승차장 주변은 푹푹 빠지고 물웅덩이의 조짐이ㅠㅠ
대놓고 흙바닥 안나온것만 해도 다행이긴 합니다

마앙

2018.03.01 20:07:50
*.117.72.92

감사합니다~ 한 3시까지 탄 것 같은데.. 점점 재미가 없어져서 빨리 나왔네요~^^ 이번주말은 토요일 오전에만 들어가 보는 걸로~

잘알지도못하면서

2018.03.01 13:34:44
*.168.24.77

밤에 얼겠죠? ㅠㅠ

마앙

2018.03.01 20:09:23
*.117.72.92

늦은 오후부터 얼던데요.. 블루는 감자가 대폭발이였습니다. 데크에 기스가 날 것 같은 얼음들이 .. 도저히 피해갈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ㅠㅠ

너굴너굴~

2018.03.01 18:34:12
*.51.122.65

어제 내린 눈이 습설에 슬러쉬라고 해도 

얼음알갱이 비하면 감사할 설질이군요..

안습입니다..ㅜ.ㅜ 위추드려요..

너굴너굴~~^^

마앙

2018.03.01 20:10:25
*.11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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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감사합니다~^^
눈을 두 손으로 모아서 꾸욱 짜면 물이 주루룩 나올 것 같은 무거운 습설에서 서서히 얼음으로 변해갈 때 빠졌습니다~^^

덜 잊혀진

2018.03.01 20:27:19
*.169.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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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산에 꽤 있었던(시즌권 9장) 사람으로서..

5번째 위추 세웁니다. ^^

마앙

2018.03.01 21:37:19
*.11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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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와~~~ 지산에 상당히 오래 계셨군요!!

오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슬로프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시즌 초반이 막 생각나면서 살짝 서글펐다고 해야 하나? ㅎㅎ

뭔가 짠한 기분이였네요 ㅎㅎ

덜 잊혀진

2018.03.01 21:42:24
*.169.19.96

연차만 그렇고, 실력은 9일차. ;; ㅋ

저는 지산 폐장하는 날이면 CC뒷길 올라가서 정상에서

우회전 하는 곳에 주차하고 왼쪽에 가서(지산 잘 보임)

하염없이 바라 보다가 집에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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