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 13:00 패턴으로 갔다 왔습니다.
시즌이다보니 사람이 많았습니다.
뭐 그래도 기다리는 수준은 아니였구요....
13시차가 평소에는 2대 정도 다니는데,
오늘은 5대가 다녔다는..... @.@
그린피아 락카에서 나와서
메가그린 한번 타고,
곤돌라 올라가는 패턴입니다만,
첫스타트에 웬 스키타는 거적 한마리가
스키타는 거적 : "나 담배 펴야해!"
제 탑승을 거부 하네요 @.@
열혈류 : "곤돌라나 리프트에서 담배 피는게 정상인가요?"
스키타는 거적 : "신고하세요"
이러네요 ......
아주 골때리는 거적 한마리 만났네요....ㅠㅠ
1. 메가 그린
슬로프 상태도 좋았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대기 시간은 없었구요.....
2.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바람도 없고, 날도 잘 박히고......
재미 있었습니다.
3. 레인보우 2, 4
어제인가 후기에 레인보우 막아 놓았다고 누가 쓰셨는데,
오늘 대회가 있네요,
레인보우 첫 오두막 부터 레인보우 1 분기까지
2/3 막아 놓았고, 레인보우 1은 경기장으로 사용했습니다.
1/3정도 좁은 길이였지만,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이스가 없어서 어렵지 않게 내려 갈수 있었고,
올림픽 경기 슬로프라고 하는 레인보우 2!!!!!
상단부는 닫혔고, 하단부는 레인보우 3 샛길로 연결 해서 타볼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감자가 있기는 한데.....
슬로프가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레인보우 4 역시.....
촉촉한데다 눈도 제법 있으니 날로 박혀서 타기 좋더라구요. ^^
4. 골드 판타스틱
충분한 눈~
약간의 모글~
최종 경사면까지 아이스 없이 탈수 있었네요.....
충분한 눈으로 첫 경사면도 쉽없이 내려 왔네요.....
약간의 모글이 있긴 했지만서도.....
6. 골드 파라다이스
초심자가 오늘 많이 타셨는지 오전부터 가운데에는 눈이 없네요.....
7. 블루
충분한 눈....
약간의 모글.....
하지만 타기는 좋았습니다.
8. 실버
상단은 타지 않고 중간 샛길로 탔습니다.
약간 모글이 있긴 하는데.....
점프 하면서 탈 수 있는 수준 이였습니다.
총평
오늘 바람도 없고,
온도도 약간 쌀쌀한 정도 였습니다.
슬로프 표현을 뭐라고 해야 할지 참 어렵습니다만.....
촉촉함 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네요....
습기 많이 먹은 슬로프 였는데,
그래서 날이 더 잘 박히는 느낌이 였습니다.
이정도 눈이면,
이번주는 계속 좋을 듯 싶네요.....
다들 안전 보딩 하세요~
대다난 구타유발스키어네요.
스노보더를 깔봐서 뭔소리하면 씹는데...스키로 전향을 해서 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