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눈 계속. 눈발은 가늘어 졌으나 밀도는 높아 짐, 바람 등장.

결론은 눈보라. 좀 짜증나요, 온 몸에 눈이 들러 붙어서.. ;;

야간 시작에 0도, 9시 반에 영하 1도.


*. 설질.

약간 무거운 느낌은 있지만, 치고 나가면 흩어지기는 해요.

발목 위 종아리 적설량. 골드 가장자리는 무릎까지 안 보임.

습기 많은 자연설, 그나마 시간 지나며 습기는 적어지는 듯.


*. 인파.

히히히~. (죄송~. ;; ㅋ)


*. 기타.

-. 정설 시간에 후기 쓰고 저녁 먹고.. 등 시간이 모자라서

데크를 한쪽에 짱박고 밥 먹고 왔더니.. ;; ㅋ

P180228007.jpg


드래곤 프라자 매표소 앞 나무. 쌓인 눈이 무거워서.. 결국

스키 보관대에 기대는 일까지.. ;; ㅋ

P180228008.jpg


-. 내일(3/1)까지 리프트권 가격 성수기 할인율. 회원 40%.

좀 아쉽죠? 하루만 지나도 회원 할인 60% 인데. ^^

눈 왔다고 할인율 적용을 늦추는 양아치 짓이나 하지 말자.

몇년 전에 어느 잔챙이 대리인지 나부랭이가 까불었지. ㅋ


-. 개인적으로 오늘 말아 먹은 일. ㅠ.ㅠ

비상용 조그마한 3단 우산을 리프트에서는 받고 올라 가고,

내려 올때는 접어서 들고 다녔는데.. 결국 살이 부러졌어요.

헌혈하고 받은 기념품인데, 아깝다는.. ㅠ.ㅠ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각주. (아래 부분은 언제나 동일한 내용이니 한번만 읽으시면 됩니다.)

= '날씨' 부분.. 상황에 따라 옷을 바꾸거나 추가하지 않고 그냥 버팁니다.
결국 어느 정도 이하의 온도가 되면 '춥다'는 식으로 표현되니 참고하세요.
= '설질' 부분.. 장비도 싸구려에 실력은 더 싸구려라 강설에 극히 약해요.
차라리 슬러쉬일때 '비교적 좋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니, 감안해서 읽으세요.
= '인파' 부분.. 집단폐해 선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항상 혼자 움직이기에
대기줄 기다리는 것을 호환마마 보다 무서워 합니다. 참고하고 해석하세요.

= '기타' 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 내용들의 집합체 입니다.

대개는 건너 뛰셔도 무방합니다. ㅋ


땡보타고싶엉

2018.02.28 23:32:00
*.155.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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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타시는분들 설경이 끝내줘서 힐링 보딩 되겠네요 부럽부럽 ㅠ 전 내일 패스하고 금요일에나 가볼까하네요 ㅋ

덜 잊혀진

2018.02.28 23:36:33
*.113.81.131

금요일 기온이 내려가니, 제대로 느낄수 있을 거에요. ^^

종이컵에똥너

2018.02.28 23:35:08
*.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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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일요일까지 걱정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

덜 잊혀진

2018.02.28 23:37:45
*.113.81.131

글쎄용? 나도 모르죵? ;; ㅋ


(이 분.. 감정이 그대로 글에 드러나신다.. ^.^=b)

종이컵에똥너

2018.02.28 23:44:55
*.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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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믿습니다.
믿습니다.

덜 잊혀진

2018.02.28 23:55:47
*.113.81.131

ㅋㅋㅋ ^.^=b

해피가이

2018.02.28 23:39:24
*.111.1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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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파 " 히히히 " 에서 비어져 나오는 행복감 진심

공감 합니다

추천 콕 ^^

덜 잊혀진

2018.02.28 23:57:38
*.113.81.131

굳이 감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 ㅋ

안 주무십니까.. ^^

콩쥐와잣쥐

2018.02.28 23:40:16
*.223.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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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바람이 장난아니던데 리프트 멈추는 일은 없겠죠? ㅎ

덜 잊혀진

2018.02.28 23:59:20
*.113.81.131

헐~, 멈추면 같이 걸어 올라 가시죠~. ^^

비슷한 정도의 폭설 쏟아진 0405 어느 날,

레드 리프트 멈췄던 일은 기억나요. ;; ㅋ

Gazette

2018.02.28 23:52:26
*.111.2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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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갑니다

내일뵙겠습니다ㅋ

덜 잊혀진

2018.03.01 00:00:59
*.113.81.131

와~, 오랫만이군요. ^^

곤돌라 안해서, 예전 '그 자리' 지켜야 소용 없는뎅~. ㅋ

얼탱이

2018.02.28 23:55:13
*.165.13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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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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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님께서도 년식이 꽤 되신걸로 아는데 열정과 체력이 엄청나시네요. 


내일 원정을 고민하느라 계속 웹캠을 보고 있는데 어마무시하게 내리는 눈을보니


저질 체력에 폭설 도로를 뚫고 갈 자신이 없어 주말이나 노려봐야 할 것 같네요.


시즌끝까지 안보 즐라하세요~



덜 잊혀진

2018.03.01 00:04:13
*.113.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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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식이 되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흑색 선전을 하는 자, 그가 빨갱이에요. ㅋ


혹시 셔틀 버스 노선이 되면 좋으련만~. ;;

말씀 감사합니다. (__)

clous

2018.03.01 00:12:10
*.142.6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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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직 고민중예요. 도착하면 열신데...
주간만 타고 오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덜 잊혀진

2018.03.01 00:21:17
*.113.81.131

켁~, 새벽 셔틀 없어요? (몰라서 하는 말. ;;)

내일(3/1)은 주간 후에 서울로 철수 하구요.

주말에 다시 들어 갑니다.. ㅠ.ㅠ


마앙

2018.03.01 00:22:21
*.11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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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간만에 활기찬 보드장 소식입니다~ ㅎㅎ 눈 한방에 이렇게 설레어 하고, 조바심 나기도 하고.. 마지막 선물인 것 같아 꼭 챙기고 싶고.. 폭설이 언제부터 이런 존재였는지 ㅎㅎ

다들 강원도 원정을 떠나는 이 시기에.. 저는 내일 지산이나 살방살방 나가봐야 겠습니다~ 허허~


덜 잊혀진

2018.03.01 00:27:03
*.113.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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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단순하죠? 손에 사탕 하나 거머 쥔 아기처럼.. ^^

남들이 들떠도,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너굴너굴~

2018.03.01 00:57:46
*.51.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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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저 눈들이 저의 몫이 아닌걸로 마음 놓으니 좋습니다..ㅠ.ㅠ주르륵.

대신 

아팠던 기운은 가시고,

콘도에서 구우려고  준비해둔 삼겹과 맥주는

예정된 시간에 동일하게 먹고 있네요~^^


열심히 카풀구해서 비발디에서 12일에 막보하고

일본원정 물밑작업 예정입니다.


못뵙게되어 아쉽네요!

폐장까지 용평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안보!!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8.03.01 01:03:12
*.113.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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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습설입니다. 마음 비우세요~. ^^

오홍~, 삼겹~! 타워 콘도에서 과자(치토스)에 소주 마시고 있어요. ;; ㅋ

게다가.. 일본 원정~~?? 빠직~. ㅋ

나중에라도 반갑게 뵈어요~. ^^

너굴너굴~~. ^^

너굴너굴~

2018.03.01 01:10:35
*.51.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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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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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상황에 따라 싱글로 원정가게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무시할수 없다죠;;

아직 결론은 없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먹는 맥주+삼겹 보다 타워콘도에서의 소주+치토스가 부러운날이에요.

비우려 노력하지만.,소식을 빙자한 염장사진은..=,,=;;;

그래도 봄눈 생각하면서 비웁니다.ㅋ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8.03.01 01:15:31
*.113.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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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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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우세요~. 비우시면 한우 쏩니다~. ㅋ


자리 비웁니다. 이제 숙소로 들어 가요.

말은 콘도라 했으나, 016 사용자. ㅠ.ㅠ

너굴너굴~~. ^^

라리라

2018.03.01 03:24:10
*.33.208.188

오 일본원정 가고 싶네요 리얼리

너굴너굴~

2018.03.01 10:27:58
*.51.122.65

짧고 싸게 올라온걸로 결정했습니다.

라리라님과 원정가면 재미질거같은 느낌적느낌~~ 

3박4일 어떠세요.. ㅋㅋㅋ

라리라

2018.03.01 10:33:15
*.33.208.188

와 정말 짧네요 ㅋㅋ 쪽지드립니다

곰팅이™

2018.03.01 00:58:31
*.237.84.10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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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왜 회식이...;;;;;;;;;;;;;;;;;;;;;;;;;;;;

ㅠㅠ

너굴너굴~

2018.03.01 01:01:55
*.51.122.6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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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월말이잖아요..ㅋㅋ

아..24시 지나면 아닌가요;;


너굴너굴~~^^

곰팅이™

2018.03.02 13:33:09
*.149.169.3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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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월말이면 회식보다 야근을 더하죠..-_-;;

퇴사하는 직원이 있어 빠질수가 없어서..;;

원정 오셔야지요?

너굴너굴~

2018.03.04 11:16:02
*.223.15.2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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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슬픈 야근이네요..ㅜ.ㅜ

원정 취소된후 집콕 잘하고 있어요~ㅋㅋ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8.03.01 01:05:25
*.113.81.13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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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어날.. 이란 말은, 새벽에 쏘신다는 겁니까? ㅋ

저야 말로 일어날지.. (아직 달리기 중반이에요.)

일단 주무세요~. ^^

너굴너굴~

2018.03.01 01:01:01
*.51.122.6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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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가서

야간 영하 19도 보딩의 한풀이 하고오나 햇드만.ㅠ.ㅠㅋㅋㅋㅋㅋ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8.03.01 01:07:30
*.113.81.131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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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른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더 행복한 일이 생길 겁니다.


너굴너굴~~. ^^

1740j

2018.03.01 01:15:03
*.102.247.2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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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제 용평에 갈시기가 오는거죠. 별일 없으면 일요일 입평 예정입니다. 렌파열기전에 미리 알려주세요ㅋ

덜 잊혀진

2018.03.01 01:18:18
*.113.81.131

이번 일요일은 비발디의 종이컵~ 님이 예약 걸었고,

*프* 님도 얼굴 보자고 했고.. ;; ㅋ

렌파 전에 "미리". 또 낚시밥 던지는 건가요. ;; ㅠ.ㅠ


전번 아시죠? 문자라도 주세요~. ^^

1740j

2018.03.01 01:23:34
*.102.247.200

예정이가 미정이라 확정되면...
아...다음 정 좀 알려주세욧!

덜 잊혀진

2018.03.01 20:26:18
*.169.19.96

예정을 잘.. 조정? ;; ㅋ

열혈류

2018.03.01 03:50:07
*.25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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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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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우 내일 갑니다....

13시로 돌아오기 좀 아까울것 같네요....

낼 가서 정해야 할 것 같네요.... ^^

덜 잊혀진

2018.03.01 20:28:36
*.169.19.96

간만에 오래, 그것도 둘이만 타서 좋았습니다. ^^

연구형

2018.03.01 04:25:35
*.158.43.16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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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 덜님 간만에 사진까지~~~ ㅎ0ㅎ 용평의 위대함을 역쉬나 ㅋㅋ

덜 잊혀진

2018.03.01 20:30:10
*.169.19.96

전화기에서 사진 한장 뽑으려면, 상당히 먼~ 곳까지 가야 합니다. ;; ㅋ

아싸아~~

2018.03.01 11:12:29
*.62.216.218

추천
1
비추천
0

제가 시즌 off한걸 하늘에서도 아는지 함박눈이 내리네요...

지금 부산 출장왔는데 여기도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덜 잊혀진

2018.03.01 20:31:28
*.169.19.96

당분간 용평 폐장하지 않습니다. ^^

말당나귀

2018.03.01 11:34:15
*.223.49.120

추천
1
비추천
0
역시 기회를 놓치지않으시고 야간까지ㅋ

덜 잊혀진

2018.03.01 20:32:08
*.169.19.96

;; 그게.. 그러니까.. 음.. 어쩌다 보니..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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