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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10. (금) 오후 후기.
1. 이용시간 : 11:30 ~ 16:40
2. 이용 슬로프 : 레인보우 1 > 레인.파라. > 골드밸리 > 골드.파라. > 레드 > 뉴레드 > 메가그린
3. 이용시 날씨 : 드래곤피크 11시 30분 -5도...3시쯤 내려올때까지 덥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청명하고, 바람 없고, 따뜻한 봄날씨.ㅠㅠ ... 4시쯤 레드 베이스에서 3도까지 봤습니다..
4. 이용 인원 : 레인보우 1번은 오전에 고장나서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그 영향인지..
3시 정도까지 탈때 이용인원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3시10분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도
그리 많지않은 인원...3시30분쯤 골드밸리 인원도 좀 빠진것 같더라구요...리프트 대기 없음..
4시쯤 레드리프트 대기 없음..슬로프 인원 많지 않음..4시20분쯤의 메가그린은 반을 나누어서..
이용인원이 조금 있었으나, 리프트는 대기 거의 없었어요..
5. 설질 : 레인보우 1....우려했으나, 의외로 타기 좋았던 설질....성수기 설질은 아니고..
폭우가 왔던거 생각하면...강설 위에 얼음가루, 콩알만한 얼음.....탈만했어요...
다만 메인 초입에 거대한 아이스반이 노출되어 있었고....1번 급사 몇곳에 깡설 + 아이스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도 양 가로 눈이 쓸려서 모여있고...(이건 언제나 그렇죠..)
강설 바닥 위에 약간에 눈....나쁘지 않았어요....
골드밸리도 상단~중단 좁아지는 곳까지 보강제설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고..
12월 중순의 그 설질보다는 좋다는 느낌...좁은 구간은 설탕끼가 좀 있네요....
골드 파라다이스도 눈량이 좀 적은 강설로 양호..
레드....4시 전,후로 넘어갔는데.....보강제설의 효과를 가장 느낄수 있었네요...
가장 좋았습니다...뉴레드도 감자 몇개 있고...그시간대에 느낄수 없었던 설질..ㅎ
메가그린도 뭐 그럭저럭... 전반적으로 폭우 온거 생각하면 ....
문제는 용평이 보강제설을 더 해줄지 여부입니다..ㅠㅠ
6. 기타1 : 레인보우에서 패트롤 팀장?쯤 되는 분에게 물어보니..
레인보우 2번 하단코스는 1/15(수) 에 열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하네요..
그다음은 3번 먼저 연다고 하는데...확실한지는?;;;;
7. 기타2 : 내일 메가그린에서 케슬러배 대회가 있는거 같은데...전 일찌감치 위도 도망가야겠..;;
기온이 맞는지 모르겠네요?ㅎ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내려갑니다...;;
2번 하단코스와, 메인 연결부분은 아직 제설량이 부족해 보여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하이원, 휘팍이 다 보였습니다~
의외로 설질 좋았던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