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이라 평소보다 일찍 강릉집에서 출발해 8시30분 바로 곤도라타고 발왕산정상으로 갔네요.
코로나의 영향인지..
토요일 기준 리프트 및 슬로프에 인원이 적네요.
심지어 오전 11시경 블루리프트에서 레드승강장보니 대기줄0 ;;;
곤도라도 길어야 5-10분 이내 탑승가능입니다.
날씨는 매우좋음입니다. 어제보다 시정도 좋네요.
땡보 기온 베이스 -6 정상 -10
점심쯤 내려올때 -1도 정상 -6 정도였네요.
설질은 아마 이번주가 시즌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다음주 날씨예보가 안좋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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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에선 '레몽레인'님 접선했네요 ㅎㅎ
<팀 카시>분들과 라이딩 중이시던데
무림고수분들의 기에 눌려 레인보우에서 커피한잔 때리고
하수는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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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만차로 구석에 구겨져있었는데
반대편 꼬마친구가 초콜릿하나를 주더군요...하하
불쌍해보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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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주는 정말 보드타기 좋은 한주입니다.
오전빡시게타고 내려오는데
이런 날이 얼마나 더 올까 걱정도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