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땡보딩 기온은 영하17도에 용평답게 똥바람이 불어서 아주아주 추웠습니다
슬롭은 전반적으로 강설에 자연설이 많아 그런지 데크가 안나가는 느낌이였구요(왁싱도 했는데!)
오전엔 전 슬롭 대기없고 곤도라만 관광객으로 인해 2~3분정도 대기 있었습니다
점심먹고나니 차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메가그린은 5분가량 대기줄이 생겼네요
기온은 영하 10도정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은 좀 춥습니다
레인보우차도는 상단 중단 빙판이 드러났고
골드는 추위에 엄두가 안나서 안갔구요
메가그린은 카빙연습하기 딱 좋은 설질입니다
해돋이 관광객들이 오후부터 줄줄이 들어오는만큼
오후에는 그닥 탈만하지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들어오시는 분들은 왁싱하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후기 고맙습니다.
의외로 용평 소식이 드물어서
언제나 목 말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