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땡을 노렸지만 급화장실행으로 놓치고 20여분 후에 타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높아선지 눈이 굉장히 무릅니다.
스키어, 알파인의 깊이 파인 엣지자국에 걸릴까봐 쪼랩인 저는 살살 타고 있습니다.
단체가 버스로 퇴각하는 걸 봤는데 19:30분경 새로운 학단조끼부대가 진입했습니다. 그래도 마운틴리프트 대기는 거의 없고요.
D코스는 스키어들 강습이 많은 편이고 f는 널널합니다. 다른 코스는 이제 타봐야겠군요. 내일 오전이 이번 시즌 큰 고비(=폭우) 전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싶네요.
전 체력이 저질이라 잠시후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