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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시즌권자이나 그놈의 신종코로나때문에 중국사람 없다는(한국인도 없는건 함정) 오투 훈련소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초딩아들래미 따라다니느라 훈련은 많이 못했네요ㅠㅠ
월요일
자연설을 그루밍한 정말 뭘해도 다 받아주는 설질
뭐 이런눈이 다있나 싶기도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설느낌 진짜 좋았어요.
화요일
기온이 낮아지면서 조금씩 강설화가 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판단으로 호크 시즌베스트일때보다 좋은 설질
3시 넘어 해넘어가기 시작하면 급 분위기 싸해짐
수요일
어제까지 안보이던 감자들이 조금식 보이기시작
그래도 해넘어가기전까지는 천국
내일이 더 춥다니 훈련 가시는분들 단단히 무장하고 가시고 안전보딩하시기 바랍니다
설질은 현시점에서 국내최고 그러나 말로만 듣던 오투똥바람 장난 아닙니다. ㅎㅎ
리프트위에선 살갖찢어질뻔ㄷ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