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3cm정도 쌓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새벽에 보강제설을 하는걸 봤던거..같습니다..
설질이 좋을거란 기대를 안고 아땡 출격
첫런 피클은 말해뭐해 좋죠.
인원이 없어서 1시간가까이 피클을 탈수있었습니다.
정설된 피클이 없어지고나서는
자잘하게 작은 얼음알갱이가 눈속에 껴있어서
(이런걸 강설이라 그러나요???)
엣지를 박으면 가기기긱가가가가각 하는 굉음이 나는 그런 눈입니다.
다만..그렇다는것 뿐이지 엣지를 잘박힙니다.
알파인보드가 있다는것은
설질이 좋아 카빙하기 안성맞춤이란거겠죠?
알파인형님들이 한...열분은 넘었던것 괕습니다.
그정도로 눈의 힘은 약하지 않아요 ㅎㅎ
설질 줜체적으로 좋습니다. 날씨도받쳐주고 자연설도 쌓였었고.
바람은..장난아닙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맞바람이 리프트 속도를 현저히 늦춰버리는게 느껴찝니다.
게일2 활강할때도 바람이 강해서 속도가 죽는 느낌이 날정도임니다.
이건 문제가안되는데 리프트 올라갈ㄹ때 너무너무 바람이 쌔서...추울수더있겠습니다.
며칠째 바람이 심각할정도로 강하네요..
근데 눈은 좋습니다.
11시부터 햇빛이 슬로프를 덮었고
슬로프컨디션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자신감 up 되어 슝슝 쏘고다닐수있습니다.
설질도 좋아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아땡이었습니다.
요약: 카빙안하면 아쉬운 눈!
모든 슬로프 컨디션 최고!
저도 알파인 타는데요,
무주에서만 타다 오늘 처음으로 곤지암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괜히 간 것 같아요 저는.... 눈만 높아 졌어요 ㅠㅠ
하고 싶은거 다 되서 내 실력을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설질이었습니다.
무주에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