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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셔틀타고 들어가서 1시셔틀 타고 나왔습니다^^
대명가는길엔 눈이 안와서 소통 원활.. 교통은 좋았습니다..
9시부터 10시반정도 까지는 리프트 대기시간 5분내외...
10시반쯤 부터 줄이 약간씩 길어져서 검표하는데 바깥에 줄서기 시작했고..
째즈..발라드보단 약간 한산했지만 테크노와 힙합 리프트도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12시쯤 째즈 줄이 대략 화장실앞 오뎅파는데까지 늘어선걸 보고 접고 나왔습니다..;
기온은 오전엔 약간 쌀쌀.. 체감온도 영하 5도 내외 였던거 같고..점차 햇볕이 들어 날씨는 너무 화창합니다..
설질은 약간의 파우더 였는데 햇볕이 비치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눅눅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클래식-째즈 와 클래식-레게-발라드 , 힙합등 탔는데 습설이라 눈이 많이 밀리고 뭉쳐서
모글이 군데군데 있습니다..오토 알리 조심하시길..ㅋ
한산한 주말보딩이 될까했지만 역시 주말은 주말이었습니다^^
이후 타임 들어가시는 모든 스키어&보더 분들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
ps: 1) 아참~ 오늘도 곤도라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2) 땡보딩 하는데 처음으로 시즌권 바코드로 스캔당했습니다..ㅡㅡㅋ
3) 오늘도 클래식에서 유령데크 하나 잡았습니다..조심조심!
저도 오전만 뛰고 지금 들어왔는데 곤도라 미운행 여파가 있어서 리프트 대기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락 리프트도 그렇게 많은건 첨인듯;;;
오후 사람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이점 고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