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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과 달리 인파가 꽤나 몰렸군요.
영동지역 스키장에 백년만의 폭설 영향으로 도로상황이 안좋아 그곳으로 가려던 분들이 포기하시고
아쉬움을 달래고자 비발디로????
곤돌라 휴동도 리프트 대기시간 길어지는데 한몫 했습니다.
성수기 한참 붐빌때는 랔리프트,곤돌라 모두 풀 가동했으나, 인파는 몰리는데 곤돌라는 정적에 감싸여 있고...
오전 타임은 전슬로프를 부지런히 다니며 탔지만, 오후 들어서는 테크노리프트에 바글바글 오히려 테크노 슬로프는 한산.
발라드,째즈 리프트 대기줄이 길어지니 클래식, 레게,째즈를 타시려는 분들이 모두 테크노로 몰리니 허걱 ,
이후 힙합도 1,2호기 풀가동 이때부터 힙합도 대기줄 늘어지기 시작.
랔리프트로 가보니 이곳도 성수기때 만큼 대기줄이 늘어서고, 랔슬로프에 초,중급,고수 모두 내려오니 부상의 위협을 느껴
3시 40분에 접고 푹쉬었습니다.
스키광장에서의 이동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자녀들 스킹,보딩 모습 구경하시는 분들, 플라스틱 썰매 그는분 들, 스키,보드 착용하고 이동하시는 분들 뒤엉켜 아수라장
그러나 설질은 good!!!! 일부 슬로프 보강제설이 있었고...
주말 스키어,보더를 위해 내일은 무조건 쉽니다.
시즌권 사고 오늘 첨으로 토욜에 가봣는데요
정말;;;아...이래서 대명이 해운대라고 하는거구나 싶더라구여.
곤지암으로 공간이동 하고싶은 심정이였어요.
곤돌라좀 제발 ㅜㅜ 이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