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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 결국 친구 한마디에 곤지암 다녀왔습니다.
8시25분 도착해서 50%할인받고 4시간 끊었으나, 피곤해서 결국2시간만 타고 왔네요.ㅋㅋ
설질은 습설상태였고, 리프트 대기는 없었으나 슬로프에는 사람 좀 있었네요.
잘 피해타야했구요. 중간중간 동호회 분들(?)있어서 트릭하느라 한쪽은 피해내려왔고..
그래도, 한 라인에서만 연습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없을듯한 사고가 신기하게도 좀 있었습니다. 패트롤이 꽤 분주했습니다.
11시쯤 간식먹고, 일찍 접으니 여유 부리며 내려오는데 미세한 빗방울이 살짝~
다다음주 용평 1박2일 출격인데, 그 전에 또 어디 갈려나 모르겠네요.
몸은 잘 풀고와서 기분은 좋네요.
이번주 수,목 야간타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P.S. 곤잠 우동 넘 비싸요;; 6처넌까진 바줄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동+음료가 딱 한장이군요..ㅎㅎ 맛은 있던데..배고파서 그랬나 ㅋㅋ
저도 7시~10시 까지 탔구요.
그와중에 쏘는 알파인에 바쳐서 데크 먹었네여.
알파인 사과도 안하길래 욱했다가 겨우 참았네여.
사람 많을때는 내가 조심해도 바치더라구요. 항상 조심;;
정식오픈하면 슬로프정원제 시작됩니다.
말이 슬로프정원제이지,, 사람몰리면 리조트 입구 2Km구간부터 주차장까지 1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요 시간동안 사람들 못 들어오니, 자연스레 정원제 하는듯한 현상이 발생하지요..ㅋㅋ
줄 나래비 선 차들 주차장 와서 리프트권 끊고 갈아입고 탈려면, 최소 2시간 전에 와야합니다.
정원제... 이거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네요. 내내 세볼수도 없구..ㅋㅋ
헉 우동+음료 너무하네요 ㅜㅜ 곤쟘이 이거저거 가격이너무 쎄네요 ㅜㅜ 훅
집에서 승용차로 가면 삼십분인데 비싸서 자꾸 강원도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