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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삼도봉터널 지나 갔어요.
삼도봉터널 바로 전,후로 모래만 조심하시면 도로는 좋구요.
온도는 설천 전광판 -3~4도 왔다갔다 한거 같아요.
점성 없는 설탕밭이라 살짝 폭신 했구요.
시간 지나면서 아이스 좀 나왔어요.
실크하단 야간타임때 제설기 한대 돌아가더니 심야 타고 철수 할때 보니 폭풍 제설중이더군요.
사람들 다 빠지면 할려는지 커넥션이랑 만선쪽은 제설 안하고 있었구요.
※ 심야 타임때 요트 리프트 멈추게 해서 민폐 끼쳐 죄송합니다.
좀 가슴아픈 전화를 받은 상태라서요.
순간 멍~ 해있다가 리프트에 치여서 뒷분들 당황스럽게 만들었네요.
옆에 계시다가 놀라신분... 뒤에 계시다가 리프트 멈춰서 기다리신분...
죄송합니다 ㅠㅠ
흠,,,,한 이틀 폭풍제설 한 뒤에.....
일요일에나 출격해야겠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