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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헝그리보더 보면서 보드장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저도 보드장 소식 알려드리려고요. ㅎㅎ
2월7일 목요일 베어스타운으로 갔습니다.
설질은 역시나 설탕? 소금?? 전체적으로 그랬어요.
그늘이 진 곳은 죄다 빙판이었습니다.
절대 넘어지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하면서 탓는데도 두번 엉덩이 찧었어요ㅠ
해가 비추는 곳은 눈이 녹아서 슬러시처럼 된 구간도 더러 있었어요.
여튼 상단부와 그늘진 대부분은 전부 꽁꽁 얼었었어요.
데크에 붙은 얼음도 에어로 떨어지지도 않았구요.
박박 긁다가 기스남 힝
날이 더 추워진다고 하니 더 얼어붙을거 같아요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키어들은 쌩쌩 재미나게 쏘시던데... 그래도 안부러워요 간지는 보드자나요)
이번주 월요일에는 엘리시안으로 갔었는데 설질 걱정 많이 하고 갔지만,
의외로 엄청 재미나게 타고 왔어요. 날도 잘 박히구요
담주 화요일에 또 엘리시안으로 가보려구요.
만원의행복 이벤트도 계속 하는 중이니까 리프트값 부담도 없구요 헤헿
다들 안보하시고
올 시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