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만원 보딩가서 땡보딩을 하려 했으나, 이레저래 늦어져 9시 도착하였습니다.
발라드 반만 쓴다는 건 이미 알고 갔구요,
3번타고 그냥 오려다 한번더타고 왔습니다.
한번 타니까 리프트 대기 줄이 금새 두배로 늘어나더군요.
글고 패트롤도 거의 없고, 많은 사람들 중에 반은 앉아있는...그야말로 눈쌓인 언덕에
사람들 않아 있는...슬롭이 좁다보니 옹기종기...그래서 피해다니는 게 힘들었어요.
특히 피해다니는 실력을 많이 길려야 겠다고 느꼈음...
아무튼 11시 좀 넘어서 기냥 왔어요...
슬롭 다 열고 다른 보드장 다 열리기 전까진 그냥 바람쐬러간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ps. 그리고 여기보니까 성우 심철은 안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 )
슬로프는 좁고 사람은 많고... 저두 앉아게시는분들 피하다가 집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