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전에 먼저 특정업체나, 단체 홍보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 하얼빈 완다 실내스키장 후기


1) 일정 : 2017년 08월 11일 ~ 15일 4박5일 

            (8월 11일 12시 10분 아시아나 인천 출발, 8월 15일 2시 30분 하얼빈 출발 일정)


2) 스키장 이용시간 : 8/11 오후 4시 ~ 야간 7시 40분쯤

                                8/12 오전 10시 00분 ~ 오후 5시

                                8/13 오전 10시 00분 ~ 오후 3시

                                8/14 오전 10시 00분 ~ 오후 5시 40분쯤

                               (당초 3일 주간권이었으나, 도착일 이용을 위해 4시간권 추가구매,

                               완다몰 오픈시간이 9시 30분이라, 준비하고 올라가면 10시쯤 됩니다..)


3) 이용슬로프 : 스키하우스에서 바로 보이는 눈썰매 및 초급자 슬로프는 이용하지 않음

                       스키장 내부로 들어가면 매우 직관적으로 슬로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용할수 있는 슬로프는 총 3개 슬로프가 있으며, 이중 파크로 사용되는 슬로프가

                       1개소 있으며, 나머지 2개 슬로프는 중간에 그물망으로 구분을 해놓아서

                       하단부에서 초급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스키장 베이스에서 좌측 슬로프가 가장 길이가 길었으며, 가장 우측 슬로프에

                       파크가 있었습니다. (파크는 레일 5~6개?쯤, 박스 3개?, 마지막에 킥커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중간에 있는 슬로프를 이용했습니다.

                       중간 슬로프의 상단은 용평 레드보다 약간 완만해보였으나, 그리 큰 차이는 없었으며,

                       하단은 메가그린 정도의 경사도...

                       좌측 슬로프의 상단은 중간 슬로프 상단보다 약간 더 완만한 경사였으며, 하단은

                       메가그린 하단 정도의 경사도...

                       우측 슬로프의 상단은 중간 슬로프 상단과 비슷하며, 중,하단은 파크이므로 패쑤..


                      ※ 리프트는 2개였으나, 주로 좌측을 운행하며, 가끔 2개 동시에 운행 함.

                      3개 슬로프 중간에 무빙워크가 2개소 있었으며, 연습을 위해 하단만 이용하거나, 

                     초급자들이 이용을 많이 하였네요.


                      ※ 아무래도 실내스키장이다보니, 코스가 단조롭고, 길이가 짧습니다. 파크나, 라이딩 연습이라면

                       좋다고 할수있으나, 일반적인 스키장을 기대하시고 온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습니다..^^

                      (웅플을 이용해보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이용하신 분의 말씀으로 비교불가랍니다..ㅎ

                       어쨋든 세계 최대의 실내스키장이니까요.)


                      ※ 처음 탈때는 상단 타고, 하단에서 일단 멈춰서 내려가고 했으나, 나중에는 상단에서 탄력받아

                       하단도 이어서 라이딩을...;; (30초~40초쯤 걸립니다..ㅎㅎ, 체감 길이는 상단 150m, 하단 150~200m 쯤

                       되는것 같아요...스키장 재원에 500m 라는건 상단 끝에서 하단 베이스 가장 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3) 기온 : 일단 완다몰 2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상당히 쌀쌀함을 느낄수 있습니다...ㅎㅎ

            스키하우스는 시즌때의 기온을 느낄수 있으며, 15~20도쯤 되는것 같았으며,

            스키장 내부 기온은 체감 기온으로 -2도 ~ -5,6도쯤 되는듯 합니다.

            오전에는 다소 높은 -2~-3도, 오후에는 외부 기온이 올라가니, 더 낮게 운영되는듯..

            (하얼빈 시내는 오전~낮에는 23,4도 ~ 30도 이상으로 서울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한국과 크게 차이는

             없었으나, 새벽에는 꽤 기온이 낮아서 약간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잤습니다..)


4) 설질 : 전반적으로 경기도권 2월 중순 정도의 설질? 및 용평의 3월 초,중순 정도의 설질로 느껴짐.

            정설은 야간이나, 오픈전에 하루 1번 합니다...첫날 오후,야간시 상단은 이미 다 모굴..

            오픈시간부터 11시정도쯤 되면..상단은 모굴화 되고요, 하단은 종료시까지 버텨줍니다.

            습설이긴하나, 슬러쉬는 아닌...그렇게 나쁘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하단은 제법 괜찮은 설질..

            다만 상단은 11시 넘어가면서 습설 모굴이라....ㅎㅎ

            아침 땡보딩시에는 상단도 제법 강설 느낌입니다...

            (스키장 베이스는 일정시간 지나면..여느 스키장의 습설, 눈 많은 베이스...ㅠ ..발이 푹푹 빠지는..;;)

            어쨋든 설질도 웅풀과는 비교가 안되는....의외로 괜찮았던 설질... 카빙 등 라이딩 연습하기에

            괜찮은 설질이었네요..


5) 이용인원 : 리프트 대기 최대 2~3분 정도로 쾌적합니다. 슬로프 이용인원의 경우 몰릴때는 생각보다 있으나,

                  잠시 기다리면 문제 없습니다..주말에 약간 더 많지만..평일과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네요.

                  야간 이용이 더 쾌적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아무래도 개장 초기이고, 이용금액이 고가인 편이다보니..

                  그렇게 많은 인원이 이용하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6) 스키장 기타사항 :


             - 시야 : 상단은 습기?로 인한 안개가 상시 껴있습니다...그리고 아무래도 실내라...

                       조명이 어두워 고글을 착용했을시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아예 고글을 착용안함..)

         

             - 리프트권 : 여행사 상품으로 진행시에 기본 2일, 3일권을 주는데요..(9:30 ~ 21:30 사용 가능)

                             이번에 느낀바로는 주간권 1매를 4시간권으로 준비하는 편이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았네요.

                             오전 타고, 오후 1시~2시에 완다몰 3층 식당가에서 식사하고, 오후나, 야간을 타는 편이

                             더 좋을듯 합니다..주간권 1매로 할 경우 게이트에서 찍고 들어가면 나오기가 난감하니까요..

                             그리고 슬로프가 단조로와서 하루종일 탄다는 것도 좀 무리입니다.. 오전 타고, 쉬고, 야간을...


             - 락커 : 일단 리프트권을 수령하고 게이트를 통해 들어가면 우측에 렌탈샾이 있습니다..이곳에서

                       리프트권을 보여주며, 팔목을 가리키면 락커키를 받으실수 있어요...락커는 가방 및 신발정도 들어갑니다.

                       이 락커키는 당일 사용 가능하며, 스키장을 나갈때에 다시 반납하셔야 합니다.

                       (장비는 렌탈샾 옆에 갱의실이 있는데, 그곳의 샤워장을 장비 보관소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장비보관소는 스키장 직원(알바?)에게 이야기하면 맡아줍니다....물론 손짓,발짓..;;;

                       일정동안 보관이 가능하더군요...)

   

              - 편의시설 : 스키베이스? (렌탈샾, 탈의실이 있는부분) 에 서브웨이가 있어서..샌드위치 및 음료를 판매하며,

                               샌드위치 가격은 국내와 비슷합니다.. 다만 꽤 맛이 있었으며, 토핑도 자유롭게 주문 가능...


                               스키장 슬로프 중간쯤에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이곳은 가급적 안가는 편이..;; 언어도 문제고...

                               가격은 비싼데...마실거라곤 맛없는 커피 및 중국차 정도?...실제로 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건물 뒤편으로 사람의 몸에서 나온 무언가도 있었...;; 저 말고 kuny님이 목격...ㅋㅋ)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 커피샾이 있는데, 이곳은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판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이곳은 주문의 문제는 없었으며, 국내 일반적인 카페테리아 느낌...


                               저나, 일행의 경우 첫날 슬로프 중간 카페테리아 이용 및 서브웨이에서 한번 샌드위치를 먹고나서는

                               음식을 준비해와서, 락커에 넣어놨다가..점심시간에 서브웨이에서 식사를 해결...(물론 음료정도는

                               사먹었습니다..) 중국이 원래 문화가 그런건지...별다른 제지를 안하더군요..

                               스키장 물가가 전반적으로 저렴하지 않고, 국내와 비슷한 수준...

                               그리고, 음식물이나, 음료, 장비의 경우 그냥 놔두어도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하얼빈 실내스키장 올 정도면..좀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건지...ㅎㅎ)


                               렌탈샾의 경우 장비는 주로 ELAN이었으며,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새제품들이었습니다.


                               스키장 베이스 주변에 흡연실이 있어, 흡연자에겐 좋았던 부분...(다만...배기가 전혀 안되서...ㅠㅠ)


                               스키장 내부의 화장실의 경우 찾기가 어려웠네요..;; (toilet 이라 하면 못알아 듣고...rest room이라하면

                               알아듣더이다..;;) 위치가 일단 스키장으로 나간후, 스키장 제일 왼쪽 부분에 잘 안보이는 곳에 출입문이

                               있습니다...(흔한 남녀 화장실 표기 1개 없음..)  

                              

                              스키장 내부에 왁싱,튜닝샆이 있으나,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으며,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스키,보드용품점도 2개소 있으며, 살만한건 그다지 없었네요..

                               


              - 완다몰 : 크기가 상당히 큰 쇼핑몰이며, 스키장 입구는 2번 게이트 1층에 있습니다.

                            내부에 극장도 있으며, 일반적인 쇼핑몰과 같이, 의류 매장, 식당, 디저트가게 등등 모여있습니다.

                            식당의 경우는 국내보다는 저렴했지만, 의류매장의 경우는 국내와 별반 다를것 없는 가격으로 비쌌네요.

                            1층 스키장 주변에 보드샾이나, 스키용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들어가서 보고, 그냥 나왔..;(비쌉니다..ㅎ)

                            3층 식당가에 한국식당도 있었으나, 현지화된 식당으로 볶음요리에 향신료가...ㅠㅠ..(비빔밥이나,된장찌게는

                            괜찮은듯 하네요..)


7) 기타사항 :


               - 언어문제 : 영어가 거의 통용이 안되며, 통역기를 이용해봐도 잘 안되더군요...ㅎㅎ 음식점 메뉴나, 간판등이

                                 중국어로 되어있어...좀 난감했습니다...

 

               - 음식문제 : 중국여행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음식에 향신료 및 고수나물등이 들어감...ㅠㅠ .. 저는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입 짧은 분들은 즉석식 등을 준비해 오시는 편이...;; (물론 향신료 감안하고도 맛있는 음식도

                                많았습니다. 100년된 꿔바로우집이라던지..중앙대로의 100년 넘은 아이스크림 가게라던지..)


                - 교통 : 입국할때 여행사 송영버스는 벤츠버스였습니다..ㅎㅎ 출국 송영은 없었는데...바로 협의해서..출국도..

                         일반적으로 택시 이용시 언어가 안통해서 좀 어려운부분이 있는데.. 숙소라던지..완다스키장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놓고...이것을 보여주면..됩니다.. 기본요금은 8위안...일단 타면 9위안 받고요..

                         시내(중앙대로 등)로 나가면 협상해야 합니다...보통 30~40위안이지만...바가지 쓰면 60~80위안..

                         (제가..바가지를 ㅠㅠ...) 그리고 저녁 9~10시쯤부터 할증 붙어서 더블요금이라고 하네요...

                         동일 시간에 일행은 35위안..저는 60위안..;;ㅎㅎ 그러려니 했습니다..

                         보통 흥정은 위치를 설명하고...핸드폰 계산기를 보여주면 기사가 찍어줍니다..이런식으로 다녔네요.


                 - 하얼빈 관광 : 중앙대로, 송화강, 소피아성당, 안중근의사 박물관, 731부대 박물관? 등등...

                                      저는 중앙대로만 1번 가봤네요....ㅎㅎ

                                      일단 맛사지는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완다몰 및 숙소에서 멀지않은곳에 있고..

                                      (그래도 택시타야함) 100분에 98위안, 2시간에 138위안 등등 있는데...2시간짜리 받았네요..

                                      2시간 가격이 22,000원 정도니 부담없고요..


8) 총평 : 한여름에 보드 생각나고...그렇다고...칠레니, 뉴질랜드는 시간 및 거리...금액적인 압박에 부담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실내라는 점을 인지하시고..너무 큰기대는 하지마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3박4일, 4박5일로 오실텐데요...리프트권 1일권 대신 시간권으로 준비하시고...

            관광도 겸해서..오신다면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하루 보딩, 하루 관광+보딩 등등...^^)


            아...그리고 숙박은 호텔의 경우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을듯 하고요..조식도 드실수 있으니..

            저나, 일행의 경우 원정비도 아낄겸, 아파트먼트를 이용했는데...나쁘지는 않은 선택인듯해요..(물론

            예민한 분들은 호텔이 좋을듯..) 다만...계속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건지...소음 및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편하긴 했지만... 주변에 먹을 술집, 가게도 많아서... 나쁘진 않았네요...


       p.s..... 이번에 일정이 맞아서 같이 입,출국, 일정을 함께한 일행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에 일면식도 없었는데.. 같이 즐겁게 즐기다 왔네요..

               울릉도에서 오신 열정 가득한 5분...청주에서 오신 1분, 머나먼 여수에서 올라온 1분...감사했습니다.


            이상으로 쓸데없이 길기만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얼마 안남은 시즌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하얼빈 국제공항의 입국모습..;;;(국내공항이 더 크다던데.. 가까운 거리를 버스타고 갑니다..ㅎ)

수정됨_IMG_7851.jpg



완다 실내스키장의 거대한 위용...ㅎㅎ

수정됨_IMG_7870.jpg



스키장 입구 (2번 게이트 들어가면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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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하우스 전경 (좌측에 서브웨이, 우측에 락커)

수정됨_IMG_7888.jpg




갱의실 전경 ( 한쪽에 출입문 보이시죠? 거기가 샤워실인데... 장비보관소로 사용됩니다.)

수정됨_IMG_7939.jpg




스키장 베이스 전경

수정됨_IMG_7873.jpg




하단에서 바라본 전경 (좌측 슬로프는 보이지 않네요..)

수정됨_IMG_7905.jpg



중앙 슬로프 하단 출발지점...(괜히 똥폼 잡고 서있는게 접니다..ㅎㅎ)

KakaoTalk_20170815_115310170.jpg




                        

                                   

                                   



              

중앙 슬로프 1런 .... (길이가 이정도다 라는 참고만 하세요....오징어 자세는 모른척해주세요~)



곰팅이™

2017.08.20 20:08:33
*.237.84.103

IMG_7891.JPG



아...한가지...장갑이 젖어서...마침 가져간 3m 코팅장갑 꼈는데요.... 그리 손이 시렵지는 않더군요....잘 사용함... 

(아무래도 습설이라..장갑이 잘 젖습니다..그리고 복장은 속에 반팔입었어요....꽤 쌀쌀한 편이지만..저는 열이 많아서..)

첨부

하이원광식이형

2019.07.16 10:37:34
*.131.159.86

오~~ 3엠  이거 이너로 사용할까 스프링때 사용할까 생각햇는데
젖는거는 생각을 못햇군요 -0-
완다 후기 잘 봤습니다. 

곰팅이™

2019.07.16 12:15:21
*.176.111.152

이너로 사용하기 좋아요...ㅎㅎ

가져갔던 장감이 젖어서 저걸로 잘 사용했답니다...

그제 피스랩에서도 잘 사용...

이때 가져간 장갑을 지금도 사용합니다...-_-;;;

양삼춘

2017.08.20 21:06:10
*.46.19.16

부럽습니다 ㅋㅋㅋ

다음생에는보더

2017.08.21 10:03:43
*.209.132.83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낼만한곳은 주변에 있나요???  그리고 하얼빈 맥주가 중국의 4대맥주중의 하나라는데...값싸게 많이 드셨나요?  완다는 하얼빈을 관광으로 방문했을때 한두시간 정도는 경험해보고 싶긴 하네요...^^;;;;


곰팅이™

2017.08.21 10:12:04
*.149.169.34

일단 맛사지 추천합니다..저렴한 편이고요..


제가 방문한 시기에 중앙대로 맥주공방?인가 하는 맥주매장에서 맥주축제 비슷한걸 했는데...수제맥주가 맛나더군요..

근데 한국에서 먹던 수제맥주와 가격이 비슷...(비싸요..), 하얼빈 맥주는 일반 판매점에서 병맥주는 3위안으로 저렴했고..

캔맥주는 아마 8위안인가?로 꽤 비쌌어요...하지만...대형마트에서는 좀 더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관광도 1~2일정도는 볼만한듯 합니다.. 중앙대로 외에도..송화강 야경이라던지.. 소극장들 모여있는 대형 극장건물도

있는것 같더군요..^^


완다몰 자체도 상당히 큰 규모이고요... 완다몰 옆에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도 꽤 크게 있어요..



이클립스♠

2017.08.21 14:46:20
*.180.41.191

아뉘~~~~~~~~~~~~~~~~~~ 이분이 여긴 왜 WHY ? ? ? 아이구... ㅠ ㅠ 부럽습니다. 저도 안다쳤으면 여름에 여기 갔었을 텐데요. 후기 보니 탈만하고 즐기기엔 충분해 보이네요. ㅠ ㅠ , 내년이나 노려봐야 겠습니다. (아...내년엔 핀뽑는 수술해야하는데..ㅠ ㅠ)

멋지고 부러운 후기입니다. ^^

곰팅이™

2017.08.21 14:53:59
*.149.169.34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어요...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그래도 한여름에 눈구경하고 온건 좋았네요...ㅎㅎ

이번 시즌 너무 욕심부리시지 말구요...^^

일감몰아주기

2017.08.22 09:19:19
*.28.20.105

영상보니까 길이는 지산 오렌지정도 되는것같은 길이라서 무한 뺑뺑이 전투보딩하기 좋은곳같네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영상 보니까 보드타고 싶네요 ㅠㅠ


곰팅이™

2017.08.22 11:49:24
*.149.169.34

지산 오렌지가 얼마정도의 길이죠?..;; 예전에 야간시즌권으로 다닌적은 있었는데..주로 5번(블루),6번(실버)에서만 타서 기억이?

실제 체감 길이는 동영상의 슬로프가 상단 150m 하단 150m~200m정도로 짧습니다..바로 쏘면 40초도 안걸릴걸요..

일감몰아주기

2017.08.22 13:04:40
*.28.20.105

오렌지나 뉴올 쏘면 30~40초면 내려가요 ㅋㅋㅋㅋ 실버가 오렌지 한 두배정도 길이죠... 


지산이랑 비슷한 곳이겠네요

곰팅이™

2017.08.22 19:03:09
*.149.169.34

지산의 어느 슬로프보다 짧을겁니다..ㅎㅎ


실제 가서 보면..그리 길지 않아요..

raindrop99

2017.08.22 22:40:58
*.150.23.224

올리신 동영상으로 봤을때.. 양지 - 오렌지(젤 오른쪽 짧은거) 정도이지 않나.. 그래 보이네요

곰팅이™

2017.08.22 22:54:52
*.237.84.103

그런가요?ㅎㅎ

양지는 안가봐서 잘..; 암튼 실내보드장 치고는 탈만합니다..^^

암욜맨

2017.08.23 17:20:14
*.228.69.57

오 엄청 자세한 후기 감사하비다

산유국서민

2017.08.24 08:50:02
*.16.249.163

오홍.... 요길 가셨군요 ^^ 시즌 3개월 남았군요

곰팅이™

2017.08.24 12:51:38
*.149.169.34

네...때마침 휴가이고...또 넘나 타고 싶어서요..ㅎ


이번 시즌 용평 가시나요?..(일단 웰팍 사놓긴했는데...다른곳 사고..환불할까도 생각중..ㅋ)

산유국서민

2017.08.24 14:07:27
*.16.249.163

올해는 메뚜기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용평의 꽃은 레인보우 인데요 ㅠㅠ

곰팅이™

2017.08.24 17:07:26
*.149.169.34

그래도 홈은 있어야지요~

반추

2017.08.27 17:56:55
*.36.150.152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ㅎ

덜 잊혀진

2019.07.15 10:25:15
*.98.4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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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추천
0

11. 뒤늦게 링크 타고 들어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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