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일본원정 다녀오느라 장비 다 빼고 시즌오프 준비하고있었는데
메인파크 메인킥이 아직 살아있다는 말에 출동했습니다.
일단 강설로 시작해서 11시 넘어가니 슬슬 슬러쉬화.
그래도 파크는 타기좋았습니다. (알파는 이미 슬러쉬)
아직 버텨주고있는 킥이 대견하네요. 푹신한? 랜딩존 덕분에 맘놓고 뛰고왔습니다.
맘 같아선 다음주도 버텨주길 바라지만 주간날씨를 보니 이젠 놓아주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3번킥에서 어설프지만 하트도 만들어봤습니다. 하트 날려줄곳도 없는데 왜 저랬나
저도 아직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웰팍 메인파크 사랑? ㅋㅋㅋㅋㅋㅋㅋ
올핸 고프로 메인파크 덕분에 고프로6도 지르고, 영상도 많이찍고. 즐거운 1718시즌 이었습니다.
사진 멋지네요~
하트가 아니고
두개골을 반으로 갈라주겠다는 의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