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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일. 용평.

용평 조회 수 2360 추천 수 11 2019.03.17 16:47:24
덜 잊혀진 *.113.81.142
2019/03/17.일. 용평. (용평 개장 115일차.)

*. 날씨.
아침 7시 반 영하 4도 시작. 11시 반 +2, 14시 +4도.
바람은 시원~. 아침 1시간 정도는 정상부에 싸리눈.
한낮부터 투명한 햇빛, 슬로프 상태에 치명적. ㅠ.ㅠ
..) 오후 3시경 정상 부근
Resize of P190317011.jpg


*. 설질.
아침 땡~11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처음 내려갈때
강설. 아래쪽 1/3 정도는 얼었음. 지금 주소로 RP-17
부근은 소규모 자갈밭.
오후 3시, 부분적으로 질척이는 상태, 마지막 굳어짐.

11시 반~13시 반, 골드. 자연설 다져진 말랑한 모굴.
(아침은 계곡부터 얼었었다고. 닭~왕 님, 정보 감사.)

오후 2시 넘어 뉴레드. 옆이 모굴 코스인지~, 전체가
모굴 코스인지~, 잘 구분되지 않음. ;;
P190317008.jpg

P190317009.jpg


*. 인파.
아침 땡~ 곤돌라 대기줄.. 20줄? 이후로는 썰렁~. ㅋ
골드 대기줄은 없으나, 슬로프는 가끔씩 몰리기도~.

*. 기타.
-. 패트롤은 렌.파. 그물 보강하느라 열일하고 있어요.
Resize of P190317005.jpg

지금의 RP-16, RP-11. 땡~ 에 내려 갈때도 계속 설치.

Resize of P190317006.jpg

패트롤 여러 분, 감사합니다. (__)


-. 핑크 리프트 새로 교체한다(@.@). 제보가 있어서
가 봤는데.. "대왕 크레인"이 하는 건 루지 관련인듯.
Resize of P190317010.jpg


-. 두번째 곤돌라 같이 올라 간, Q~님. 오늘로 접고,
주중에 혹시라도 30cm 폭설이면 온다고.
목요일쯤 29cm 만 눈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해요~.
(29cm 에, 오기만 해 봐~. ㅋ)

-. '3.1절 100주기' 기념 행사용, 8번 '은탁이 곤돌라'.
나한테는 잘 잡히는군요. ;; ^^
Resize of P190317001.jpg


-. 아는 분이 오늘만 사용 가능한 사우나권을 주기에..
J상훈 근무자에게 선물.(다해가 있었으면 줬을걸. ㅋ)

나중에 생각하니, '물 건너기 행사'에서 받는 것이네?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 건너 갔다는 뜻이잖아~.
그건.. 내년 시즌권 받았다는 뜻이고?
이걸로 넘어 가는거, 어림없다. 술 뜯어 먹어야지.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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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잊혀진

2019.03.17 16:49:09
*.113.81.142

퇴근 버스 잡으러 가요~.

사나이외길

2019.03.17 16:54:38
*.169.221.3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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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빠~!!!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용평일보'
고생하셨습니다.

설질이 막타기좋은 떡눈이군요.ㅎㅎ

덜 잊혀진

2019.03.17 20:44:01
*.169.19.12

용평일보.. ;; ㅋ

나 버리고 간 하이원, 좋던가요? ^^

사나이외길

2019.03.17 22:35:25
*.169.221.31

좋긴...했습니다~!ㅋ

같이가는 일행들이 하욘을 선호하네요.
남쪽나라는 셔틀도 빨리 끝나고
혼자서는 엄두를 못내겠습니다.ㅎㅎ;;
다음시즌에 좀더 열심히 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9.03.18 08:39:24
*.113.81.133

췌~.. ㅋ

먼길이기는 하죠.. 다음에 뵙겠습니다~. ^^

Trooperz

2019.03.17 17:16:34
*.33.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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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승리자인듯 건너가고 헬멧도 사은품으로 받았지요^^

덜 잊혀진

2019.03.17 20:44:49
*.169.19.12

헐퀴~..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나하고 HJ 씨한테 술 쏘세요~. ㅋ

역시 수군이 물에 강한 듯. ㅋ 축하 드려요~. ^^

Trooperz

2019.03.17 17:17:00
*.33.181.112

식사맛있게하셨으면 좋겠급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덜 잊혀진

2019.03.17 20:45:19
*.169.19.12

다음 주말에 오시면 내가 점심 쏩니다, 게렌데에서. ㅋ

연구형

2019.03.17 17:27:43
*.36.11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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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눈이었습니다 ㅎ0ㅎ

덜 잊혀진

2019.03.17 20:45:47
*.169.19.12

대왕님한테 멋진 장면 찍히셨나요? ㅋ

피츠버그

2019.03.17 17:35:08
*.25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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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


몇년전 스키도 살살 내려가는 뉴레드 모굴을 보드로 빠르게 내려오시는 분이 계셨지요.


2차례 시범을 보고 자신감을 얻은 저도 들어 갔다가 . . . 패트롤이 깨워줬어요 ^^;

덜 잊혀진

2019.03.17 20:47:10
*.169.19.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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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패트롤이 깨워줬어요 ^^;

ㅋㅋㅋ ^.^=b 그때 왜 후기를 쓰지 않으셨나요? ㅋ


1516인가, 휘팍이 4월까지 하던 겨울의 끝자락.

아무도 없을때 들어 갔는데.. 뱉어 내더군요. ㅋ

곰팅이™

2019.03.17 17:59:19
*.218.149.3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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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인보우 상단은 감동의 설질...!!! 1월 성수기 설질 느낌...

오후 1시까지 쉬지않고 달렸습니다....너무 좋았어요...

3시 가까워져서...모굴에 떡눈이 되어 가기에 놓아주고,

골드 작별인사하고, 레드로 퇴근했습니다..

밑에는 참....할말이 없는....설질이었네요...;;


닭죽대왕

2019.03.17 18:39:00
*.39.149.168

곰팅이님 같은 시간대에 렌보에 있었네요? 

저는 2~3시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렌보주차장에 도착했을 때가 렌보1대회 시상식하던 시각~!

렌보 2하단은 2시경에도 나름 쓸만하더군요.

곰팅이™

2019.03.17 19:53:02
*.218.149.39

렌보1 대회 시상식할때... 

폴을 뽑길래 대회 끝난줄 알고,

렌보1 막아놓은 그물을 걷고 내려오다가,

밑에 시상식 하는것 같아서 렌보1 급경사 시작부에 한참을 앉아 있었어요..;;

결국 그냥 내려오긴 했지만...ㅋㅋㅋ

그후, 렌보3번, 렌보1번 한번씩 더 타고, 밑으로 내려갔네요...ㅎㅎ


전반적으로 레인보우는 1~2시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덜 잊혀진

2019.03.17 20:48:39
*.169.19.12

내가 레인보우를 즐길 실력만 되어도 같이 다녔을 것을~. ;; ㅋ

그러고 보니, 오늘이 골드 작별.. ㅠ.ㅠ

말당나귀

2019.03.18 12:40:36
*.222.93.44

요즘은 레인보우 위주로 타시나봅니다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즐기시길요^^

닭죽대왕

2019.03.17 18:42:44
*.39.149.16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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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렌파만 도시는 분이 골드까지 오시고...ㅎ 고생하셨습니다.


덜 잊혀진

2019.03.17 20:50:06
*.169.19.12

저도 정~말 반가왔습니다. (__) ^^

'손님'께 점심도 대접하지 못해 민망. ;; ㅋ

용평 완전히 닫으면.. 주말쯤 넘어 갑니다.



말당나귀

2019.03.18 12:34:28
*.222.93.44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sia.sia

2019.03.17 22:23:05
*.179.48.8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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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드가 뭐였지...ㅠ.ㅠ

곰팅이™

2019.03.17 22:39:37
*.218.149.39

어제 왔어야죠...^^

실버 등산보딩 재미있더라구요..ㅎㅎ

덜 잊혀진

2019.03.18 08:42:02
*.113.81.133

목요일에 오세요.

수~목 하늘에서 뭔가가 많이 내린다니,

폭설이면 대박~, 비가 오면 쪽박~. ^^

MIX™

2019.03.18 12:31:58
*.152.210.22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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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에는 하이원으로 모두 몰려가 버리신 모양이네요 ^^

덜 잊혀진

2019.03.18 18:12:11
*.113.81.165

하이원 엄청났더군요. ;; ㅋ

말당나귀

2019.03.18 12:33:07
*.222.93.4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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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는 어제가 마지막이었군요...버려지는 슬로프가 아깝네요
어짜피 탈꺼지만? 요번주는 수,목 날씨가 관건이네요

덜 잊혀진

2019.03.18 18:13:35
*.113.81.165

어치파 탈꺼지만

ㅋㅋㅋㅋ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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