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
렌보 소식을 새롭게 전해드립니다.
오전 10시 57분 발왕산 도착~
하차장 온도계를 보니
영하 5.4도 기온 좋네요~
렌보 1 타보니 자연모글이 형성되어 있어
범프 심하네요~
건설이라 막 뭉치며 속도 죽이진 않고
파우더 느낌입니다~^^
렌보 1하단은 정설을 안해서 정말 힘들게 내려왔네요~
허벅지에 불이~ㅜㅜ
어제 적설량이 많았는지
눈이 정말 많네요~
2런하고 힘이 들어서 레보 파라다이스로 하산~
자연 건설에서 벽타는 분들 신나보이시네요~
전 날좀 박아보려다가 앞쩍~ㅜㅜ
갈비 상처날뻔...
눈이 부드러워 살았네요~^^;
렌보는 날박고 카빙하시기엔
1빼고 나머지 슬롭 중하단부가 좋은 것 같아요~
전 사이드 슬리핑으로 겨우 겨우 내려왔네요~
라운드덱과 파우더덱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12시 15분~
메가그린 리프트앞 스낵바?
여튼 이곳 2군데 열었습니다.
커피와 케밥~
케밥 하나 먹고
전 다시 골드로 가보렵니다~
다시 소식 전해드릴께요~^^*
현시간 1시 54분
골드 2런하고 지쳐서 쉬면서 소식 전합니다.
봄은 봄인 것 같습니다.
햇살이 어찌나 따뜻한지...
슬턴하기 좋은 눈으로 바뀌었구요~
아직까지는 속도 잘나는 눈인데
하단부로 오면 살짝 붙잡는 느낌~^^;
눈양이 많고 압설된 눈들이 사라져서
팁카빙은 노즈박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날 쬐끔 세워보려 했는데 어렵네요...^^;
골드는
라운드 덱으로 즐기시기에 좋은 오후 같습니다.
나머진 사진으로 보시죠~^^*
일주일간 게시판에서 자체 격리 들어갈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