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베어스 상태 괜찮다고 하셨는데 초반인 것 같습니다.
9시 넘어서 부터 제법 사람도 많았구요. 설질은 설탕밭에서 감자캐기.
88리프트 타는 곳은 설탕을 아예 부어놓은 것 같네요. 스케이팅 하다 밭에 발이 빠져 넘어졌네요.
베어스 하단은 스케이트장. 결국 미끄러져 어깨 다치고 철수 했습니다. 그래도 폴라쪽 풀가동으로 눈 뿌리던데...
수영장에 물도 충분하니 빅베어에도 당연히 눈 뿌려줄거라 믿고 내일 아침 설질은 좀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오늘도 눈 안뿌리면 베어스가 아니라 개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