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엔드 진영입니다.

이제 어느덧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즌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ㅠㅠㅠㅠ

시즌끝나고 후회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ㅋㅋㅋㅋ(이러고 언제 나 그랬듯 후회ㅠ)

그럼 GMP 서포터즈 선정 및 유니온 바인딩 수령후 약 1개월 보른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봉기 &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 (고고고고!!!)

먼저 제가 선택한 유니온 바인딩 커스텀 하우스 Asymbol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ㅎㅎㅎ

 서울숲 근처에 있는  GMP 사무실 방문 후  Asymbol 수령 !!!!!

(뚜~~~둥!!!)

바인딩 가방 너무이쁘죠??

커스텀하우스 모델은 유니온 바인딩의 정식라인과 별개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당!

(대니카스, 야군, 팀, 어심볼 등)

정식라인의 경우 사이즈가  S-M, M-L 이런 형식이지만 커스텀하우스 모델은 M, L 2가지로 출시됩니다.

저는  발이 작기 때문에 M사이즈를 선택!!

그럼 안에 제품을 꺼내볼까요??

크게 베이스플레이트+하이백+힐컵+스트랩 & 가스페달, 나사, 디스크, 종이줄자, 간단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간략하게 몇가지 살펴보면

먼저 베이스플레이트!

기존에 듀폰사의 ZYTEL소재대신 듀라플렉스 나일론 소재를 첨가해서

낮은온도에서도 더욱 강한 내구성과 강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있는 만큼 Lifetime Warranty라고도 씌여 있네요.

하이백은 팀하이백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살짝 하드한 미디엄 Flex정도로 느꼈습니다.

다음은 앵클스트랩!

Sonic Fused Strap이라고 요새 나오는 버튼, 플럭스사의 그물망 타입의 플라스틱(?)방식이 아닌

쿠셔닝이 좋은 패드 타입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패드타입이 발목에 무리도 안가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약1달 보름간 사용해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 토스트랩 입니다!!

약 2시즌 동안 플럭스사의 F.T.M Versa 타입만 써왔었는데요.

F.T.M Versa 타입도 상당히 만족해오면서 사용중이였습니다만,

이번시즌의 유니온 Asymbol  한달 보름정도 사용 하다가 다시  F.T.M Versa  써보니,

이건 뭐...  부츠에 체결시 딱딱한 피팅감이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ㅠㅠㅠㅠ (지극히 주관적은 제 느낌입니다.)

그만큼 유니온의 울트라 그립 토스트랩은 고무재질로 부츠에 맞게 밀착해서 부드러운 피팅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부분은 꼭꼭(!) 시착해보시라고 강추드립니다!!!

다음은 데크에 조립 및 착용 사진에 이은 간략한 사용기 입니다.

저의 성향은 그라운드 트릭 중심의 올라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덕스탠스를 사용합니다.(9, -9)

 2시즌간 플러스를 사용해오다 1617시즌 유니온 Asymbol을 약 한달 보름간 사용하면서 느낀점!!!!

저의 경우는 유니온을 사용해오다가 아래 4, 5항목의 주된 이유때문에 플럭스로 갈아탔었습니다. ㅋㅋㅋㅋ;;

● 이런 부분 좋아요!

1.앵클 스트랩:쿠셔닝이 좋은 패드로 편안한 피팅감!

2.토스트랩:울트라그립의 고무재질이 부츠모양 그대로 편하게 잡아주는 느낌!

                 (별개로 스티치 마감은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3.Tolles레버 : 별도의 툴없이 셋팅할 수 있어 편리함

4.라쳇 스프링 빠지는 현상 개선

5.텅 연결부위 나사 풀리는 현상 개선

6. 베이스, 하이백, 힐컵의 3단 구성으로 사용자 취향에 따른 정밀한 세팅이 가능

● 이런 부분은 좀 보완되었으면!

1. 커스텀하우스라인은  S사이즈가 없기때문에 남자보더만 사용가능 (여성보더를 위한 S 사이즈 출시 필요!)

2.토스트랩 & 빨래판에 2단으로 사이즈 조절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아래 칸으로 세팅후 사용합니다만,

   풀렀다 체결시 홈간에 파티션이 애매해서 가끔 아래에서 윗칸으로 이동을 함ㅠ

이상 간략한 개봉기 & 사용기 마치면서,

유니온 바인딩 Asymbol에 대한 정보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_^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