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CANT/포우캔트/포우칸트] PLATE SYSTEM SET - BLACK/SILVER

안녕하세요^^
그라운드트릭을 즐겨하는 IAMJK입니다

POWCANT라는 아이템을 아는 동생의 권유로 (한달 대여)사용해보았습니다.
원래는 테크니컬 라이딩/프리 라이딩에 더욱 도움이되는 아이템이라고 알고있었습니다.

그라운드트릭과 펀보딩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이 좋고 나쁜지 1달정도 사용해본후기입니다.
제 개인적인느낌이고 소견이라 100프로 맞다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혹시나 칸트를 구매하시거나 할려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사용기를 올립니다^^

처음 며칠정도는 뭔가 어색하고 바닥이 두꺼워진느낌에 뭐가 둔한 느낌이들었습니다.
그후 적응이 되고 나서는 괜찮더라구요. 다시 1달후 뺐을때 1~2시간은 어색합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릭에 있어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구입시 구성품

나사 길이가 바깥쪽 안쪽 다릅니다.

한쪽에 2개는 긴나사 2개는 짧은 나사로 구성되어있고,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POWCANT/포우캔트/포우칸트 - 사용후 장단점]

★장점★
1.트릭을 주로하시는 분들은 바인딩을 조립시 트윈으로 잡고 덕스탠스로 아마 셋팅하실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다운했을때 무릎모양은 일자 혹은 약간 벌어지는게 편하고 맞는거라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도 자꾸 벌어지는 현상들이 있어서 나름 이쁜자세를 만들고자 무릎을 모으고 트릭을
구사하고 랜딩하고 그랬습니다.

- 칸트를 사용하니 전엔 의식을 좀 했던부분이 착용후엔 무릎이 보다 자연스럽게 쉽게 모아집니다.
전에 하던식으로 의식을하고 모으면 무릎이 붙어버리더군요..
결론은 쩍벌되는 다리모양을 조금은 이쁘게 모아지면서 스타일좋게 트릭을 할수있다는점입니다^^

2. 알리.널리.토션.프레스등 기존에 하던 힘을 100이라 했을때 80~90프로만 힘을줘도 기존에 100정도
느낌이 납니다.탄성을 보다 쉽게 이용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데크가 잘접히고 잘 눌러지는 느낌입니다.

- 노즈 테일이 잘눌려 기존에 힘보다 조금은 쉽게 기술을 구사할수있다라는 점입니다.

3. 쿠셔닝 작용을 해줍니다.

-강설이나 너무 딱떨어지는 떡랜딩했을시 발바닥에 충격이 좀 덜가해지더라구요.

☆단점☆
1.제가 이아이템을 사용한시기가 2월중순부터 3월중순이였습니다.
날씨로 인해 강설보다는 습설이 많았구요. 경험해본결과 조금은 무거워지는거 같았습니다.
물이 먹는 소재는 아니지만 습한눈에는 무거워짐이 조금 느껴집니다.
저같은 경우 바인딩도 오래되고 장비가 좀 무거운편이라 더 그렇게 느껴진거 같습니다만...

2.바인딩 셋팅을 자주 바꾸시는 보더분들에게 조금 귀찮을수 있습니다.
각도와 센터링을 잘맞추어 결합을해야 하므로 전보다는 더 신중해야합니다.
잘맞추지 않으면 딱 접지되지않고 뜰수가 있더라구요.

3.베이스가 두꺼워진 느낌 좀 둔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에 살로몬 릴레이 라는 바인딩을 사용했었는데 바닥부분이 두께감이 있어 좀 둔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부분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며칠지나면 괜찮아지지만 1~2일 정도는 그런느낌이 들었습니다.
 

＃총평＃
-칸트를 사용하신분들준 종아리가 아프다고 하신분도 계시긴한대. 바인딩이나 각도에 따라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통증이나 부담이 없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가격면에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라운드트릭에도 사용하기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보다 스타일과 스케일을 스킬업 시켜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기존과 또 다른 느낌과 재미를 주는 아이템이라 생각하구요.
구매 고민하시는분들에겐 추천드릴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POWCANT착용후 그라운드트릭영상입니다.
칸트사용후 찍은영상들이 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