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mbo

2017.08.09 11:54

말씀하신대로, 탄성을 보강해 주는 역할 도 하구요,

토션이 꼭 허리의 토션을 말하는 것 만은 아니라서요.

허리의 비틀림까지 너무 잡아주면 각목타는 느낌이 생깁니다.

턴의진입 / 종료시의 토션을 잡아주는데는 노즈 / 테일의 비틀림을 잡아주는걸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텐데,

발 아래에서부터 >< 모양으로 퍼지는 보강재들은 바인딩 자리를 기점으로 가장 응력이 집중되는 토/힐사이드 엣지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발생하는 비틀림 모멘텀을 버텨주어, 토션이 강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지난시즌 슈퍼노바를 타보며 가장 불만이 턴의 후반부가 터진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테일쪽 모서리가 버텨주지 못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지금형태의 보강이 충분한 효과를 내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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