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발디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사용기를 적어 보는거 같네요~

장비병 중환자 VIP급이라 항상 신기하거나 새로운 데크를 보면 통장에 잔고가 바닥이 나도
꼭 사서 타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과 브랜드마다 데크의 특징 차이점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로
아직도 장비병에 헤어 나오질 못하는 1인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장비를 구매하여 데크의 사용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과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7/18 AVEl TITAN 158 사이즈 구매했습니다.

 

바인딩 : 플럭스 XF S사이즈
부츠   : 버튼 드라이버 X 250mm
스탠스 : 55~58cm
키     : 173cm
체중   : 70kg

 

 

 

1. 데크를 받고나서

일단 탑시트는 무광입니다. 사이드 엣지 쪽은 주황색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데크는 화이트 아님 검은색이 간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랑색 데크를 실물로 보니
데크가 조금 젊은 느낌? 심플합니다.
탑시트는 여타 데크에 비해 까임 기스에 대한 내구성은 높을거 같네요~

 

 


2. 플렉스

허리 눌러봤는데 짱짱합니다.

노즈 테일은 허리에 비해 소프트합니다.

 

 


3. 스펙

spec.jpg


데크는 체코에 위치한 OCB에서 생산해서 들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www.avelsnow.com

 


3. 베이스 활주력 : ★★★★★★☆

베이스 소재는 ISO사의 CB 7515(카본) 을 사용하여 데크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ISOSPORT 홈페이지 들어가면 각각 베이스들의 카탈로그가 간략하게 나옵니다.
뭐 분자량 왁스 흡스율 마모성 온도 등등 표기가 되어 있지만, 봐도 모르기에
패스 하겠습니다.
7515 베이스의 특징은 왁스흡수율 활주력 마모성이 우수한 상급 베이스라고 하네요~

활주력이 보통 데크길이 엣지 캠버 무게 왁스상태 등등 아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활주력을 결정할텐데, 그냥 제가 사본 데크들의 기준을 둔다면.....

일본데크들 보다 활주했을 때 몸으로 체감할 정도의 베이스가 빨랐습니다.
요세 데크값들이 뭐 하나 고르면 100만원 다 넘는데, 타 브랜드의 데크값들 기준으로 본다면
베이스 소재는 좋은거 쓴것에 대해 +@ 해서 별 6개

 

 

 

4. 그립력 : ★★★★★☆☆

데크가 티탄치고 겁나 엄청 가벼웠습니다.
심지어 바인딩까지 올리고 들어봐도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데크들과 일본데크 티탄을 들어보면 보편적으로 유럽데크들이 조금 무겁운 축에 속하는데
아벨데크는 가벼웠습니다.
기준을 둔다면.......파나틱 처음 실물로 들어 봤을 때 우아~ 엄청 가볍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유럽데크들을 주로 메인으로 타는데 아벨을 들어 보니 그에 비해 가벼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립력을 증가 시키기엔 데크의 무게와 라이더의 무게 코어의 두께 사이드엣징의 각도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합쳐질텐데, 데크의 무게가 가벼울 수록 묵직함 보다 예리함의 느낌을 주더라구요~

유럽데크의 묵직함 보단 유럽데크인데 예리하네?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타 브랜드의 데크들이 무시히 많지만,

조금 포괄적으로 기준을 둔다면

일본데크와 유럽데크의 사이에 위치한 정도?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5. 조작성 : ★★★★★☆☆

저는 조작성하면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비씨스트림입니다.
숏 미들 롱 카빙 슬라이딩 등등 여러가지 기술들 구사함에 있어 부족하지 않는 유럽의 비씨스트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6. 안정감 : ★★★★★☆☆

일단 데크 허리가 짱짱합니다. 데크는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허리가 단단하고 캠버가 짱짱하니 상급에서 숏턴을 함에 있어 거기서 오는 안정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데 무식하게 토션이 안들어갈 만큼 딴딴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토션이 티탄치고 들어갑니다.

미들 롱턴에서는 허리의 단단함으로 인해 중후반부에 오는 데크의 안정감 느낌이 좋았습니다.

 

 

 

 

7. 리바운딩 : ★★★★★★★

노즈 테일이 허리에 비해 소프트하고 캠버가 짱짱해서 그런지 리바운딩 조절을 잘못했다간 펜스까지 날라가겠더군요....
탄성이 좋아서 조절 못하면 쭉 날려버리니 무서웠습니다.

잘못 날라가서 노즈 박히면............그래서 전 얌전히 탔습니다.

한방 트릭이나 라이딩하면서 스위치 같은 스타일 라이딩 유저분은 펀라이딩하기에 더욱 재미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평-

 

처음 탔을 땐, 데크가 쉽네? 이런 느낌으로 자신감 충전 되는 느낌!
숏턴에서 허리의 단단함과 짱짱한 캠버로 인해 안정감이 무척 인상 깊어서 머리속에 박혀 버린 데크!
턴 중후반에 오는 안정감!
엄청 뛰어 나지도 엄청 모자르지 않는 그립력!

 

 

여기까지만 읽으면 단점이 적은 장점만 많은 퍼팩트한 데크네?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런 느낌이였지만.............................................

그런데 한주 타보니 루즈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데크가 너무 무난한거 아닌가?

왜 그럴까? 하고 2주 가량 아벨과 유럽데크와 일본데크들을 반나절씩 계속 바꿔 타봤습니다.

계속 바꿔 타보면서 데크의 특성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데크를 제작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는 데크를 만듬에 있어 특징 특성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반영하여 데크를 만들터인데.......

왜 무난할까? 를 생각해 보니........

포지션이 어디 딱히 한 곳에 치우쳐 만든 데크는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카빙의 최종 목적으로 만든 데크가 아닌 올라운드성을 만들기 위해 데크를 가볍게 만들고 싶은데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는 코어를 가벼운것을 쓰고

코어를 가벼운것을 썼으니 몸으로 느끼는 그럽력 선회력은 체감상 낮아 지게 될터인데

낮아진 것을 허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서 안정감을 주고

거기에 티탄이라는 보강재를 삽입해서 가벼우면서 모자르지 않는 그립력을 만든거 같더군요

또한 노즈 테일을 소프트하게 만들었으니 트릭 같은걸 하기에도 부족하지 않는 탄성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기엔 딱히 성능이 한곳에 치우져진 데크가 아닌 모자르지도 않으면서 과하지도 않은 데크 인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여 라이딩중 트릭을 구사 할 수 있는 스킬이 없기에

그런 부분에 의해 루즈함을 느낄 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트릭을 배워 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가지의 라이딩 스타일을 어느 정도 탈 수 있다면 어느 데크이던 눈이 오던 습설이던 강설이던 데크 탓 하지 않고

스키장에 가서 보드를 타는 것만으로도 펀라이딩을 하면서 행복하게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데크였습니다.

 

 

만약에 라이딩과 + 트릭을 구사 하는 스타일이라면 펀라이딩이 가능할 만큼 재미 있는 데크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라이딩만 하는 저에게는 스탠스는 보통 56cm로 탑니다.

메인덱들이 기본적으로 회전반경이 13m급 넘는것들만 탔었는데

회전반경 11m / 레퍼런스 스탠스 54cm 인 158 사이즈가 조금 부족함이 있는거 같아서

13m / 레퍼런스 스탠스 56cm 스펙을 가진 162 사이즈를 타는게 훨씬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58에서 162로 사이즈 바꿨습니다.

만약에 프리나 세미 같은 형태의 데크도 후발 주자로 나온다면

비씨스트림 S 같은 재미 있는 데크가 나올 거 같다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사진은  AVEL / F2 / 비씨스트림 순으로  캠버 높이를 보여주고자 올렸습니다.

   그리고 AVEL 데크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 중에 테일쪽에 OCB라는 마크가 있네요~~

 

종합.jpg



 아벨사진`1.jpg

아벨사진3.jpg


아벨사진2.jpg




댓글 '13'

수용성

2017.12.14 12:57:14
*.7.47.32

상세한 사용기 잘봤습니다!

하태하태

2017.12.18 09:31:49
*.193.31.167

부족한 글 읽어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향

2017.12.14 13:09:27
*.215.145.165

이런 메이커가 있었......나요?

하태하태

2017.12.18 09:31:22
*.193.31.167

올해 첫 런칭 된 데크라서 아직 잘 안알려진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페북으로 정보 공유 되는걸 보니 그쪽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 같네요~

취향

2017.12.18 10:30:49
*.215.145.165

주말에 하이원에서 타시는 분들 봤습니다.

시승이벤트 했나보더라구요.

페북에서만 마케팅을 하니까 전혀 몰랐네요.^^:

이나중보드부

2017.12.14 15:17:09
*.151.28.30

사진이 아쉽네요ㅎㅎ

하태하태

2017.12.18 09:29:37
*.193.31.167

재수정해서 사진 업로드 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ZEUS

2017.12.14 16:12:42
*.62.179.44

잘봤습니다~
역시 국산인가요~ㅎ

하태하태

2017.12.18 09:29:10
*.193.31.167

데크 생산은 체코에서 생산해서 들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이스 및 코어 탑시트 소재 쓴거 보면

made in japan보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높아 보입니다.

생각보다 마감품질 우수했습니다.

빙보링

2017.12.14 19:54:18
*.62.21.132

실존하는 데크인건가요? 정보를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유찬아빠

2017.12.15 08:27:05
*.62.203.106

다른 업체 스폰 라이더 하셨던 분들이 모여서
기본 설계하고 유럽 제조 업체에 의뢰해서 만든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가 첫해라 알려지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나마 페이스북에는 가끔 소식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머 올해 시승회 같은거 열면 정보가 더 나오겠죠..

아순상

2017.12.19 11:08:49
*.105.5.253

디자인이 심플한게 넘나 예쁘네요. 토끼는 직접 붙이신건가요 긔엽긔ㅎㅎ

하태하태

2017.12.20 09:34:40
*.193.31.167

어떤 브랜드 옷사니간 스티커 주길레 붙였는데 괜춘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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