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2019.01.02 09:33

2019년 1월 1일 오전 9시정도, 펑키 슬로프 중간지점(제일 넓고, 대기타는 곳) 맨 끝에서 앉아서 내려갈 순서 보고 있었는데... 제앞에서 일부러 고의적으로 겨우 제 눈앞에서 50cm 정도 간격으로 풀카빙으로 속도도 안줄이고 저를 기점으로 말아서 멈추신 분이군요. 정말 어이 없더군요. 그리 위협적으로 제앞에서 무엇을 하신 건지?


두번째는 펑키 맨 밑에서 대기 타는데, 역시나 엄청난 속도로 제 앞에서 브레이크 걸면서 눈 한바가지 뿌리신 분이시고.


아무리 지인인줄 착각 하셨어도, 두번째 눈뿌린건 그렇다할 수 있지만... 첫번째는 그렇게 위협적으로 타시는거 정말 위험하게 타는것이고 위협적으로 타시는 겁니다. 제 지인이 그렇게 탄다면 욕 한바가지 먹었을 겁니다. 절대 그렇게 못하게 할거고요.


보드 아무리 잘타고, 사용기 적으시면 모합니까? 평소 라이딩 스타일이 그렇게 타인에게 위협적으로 타시는데. (적어도 어제 제 눈에서 그렇게 타셨습니다.)


요넥스나 언바인드나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 라이더님으로 저에게 평생 기억될겁니다.


더구나 전, 가만히 대기타다가 상대가 멈추지 못해서 충돌나서 12주 진단받고, 지금도 무릎에 심3개 박고, 재활 중인데...


정말 인상적이신 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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