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2020.01.03 17:17

저도 0809 앤썸158을 몇번 타보긴 했는 데요. 잠깐이지만 롬 모드도 가지고 있었고요.

저는 울트라노바가 더 좋습니다. 위의 보드들보다 좀 더 러프하고 고속에서 더 탄탄한 느낌입니다. 

롬의 제조 공장이 바뀌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초창기 앤썸이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지금 나오는 앤썸의 보급형 느낌은 아닙니다.

왜덱 상급보드처럼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임팩트는 없지만, 왜덱 쉐입으로 양놈들이 만들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은 보드입니다.


저도 얘는 별루 넣어 준 것도 없으면서 스페이스 어쩌고 하는 거에 티타날 넣어준거에는 의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향과 시장이 달라서 주력하는 모델이 다르구나라고 이해는 하지만요.

얼로이처럼 고성능의 삽입재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뭔가 섭섭하죠.

수퍼디오에이에도 캐블라 두줄 더 넣어 주고.. 얘는 그냥 두줄이고, 그래도 상판에 뭔가 넙적한 거 노즈테일 바인딩 얹는 데에 붙여줬더라고요.

그러면서 베이스에 스트럭쳐는 또 깊게 넣어 줬어요. 그거 보면 좀 신경쓴거 같기도 하고..

스트럭쳐 없어도 내마모성이 강한 재질이 제 취향이지만요. 얘는 산에 막 올라가고 그러진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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