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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요넥스 스노우보드 코리아

2. 작성자신분 : 협찬라이더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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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넥스 스노우보드 코리아에서 라이더로 활동하고 있는 "날아라가스~!!" 라는 불우한 보더입니다.


올해로 라이더가 된지 7년차던가..8년차이던가 하고 있고, 판떼기질을 하기 시작한지가 올해로 20년째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20-21 시즌의 판떼기를 소개하고자 오늘도 일하다말고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웨어 언급했다싶이 요넥스 스노우보드에서 라이더로 활동한지가 요넥스가 정식 수입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오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생각해도 고인물...ㅠㅜ 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사용기라던가 시승기를 올리기가 약간은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흔히들 한 브랜드의 라이더가 자기 브랜드를 까는건 못보셨을만큼 저 또한 이제 너무 정형화되었달까...굳었달까...이런 이미지로 남에게 남는것도 싫고, 스스로가 인식 못할만큼 교만해진다던가 우쭐해질수도 있다는걸 알기에 정말로 시승기를 남기기는 싫었는데요...;;;


이 쌍노무 요넥스 애들은 3년주기로 데크에 꼭 이상한짓을 합니다.


좋게 말하면 발전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작년데크와 올해 데크가 달라지는 주기가 있는데 그게 다음시즌의 


트러스트, 시맠, 시맠MG 라인입니다. 


absorb pic.jpg



이름도 멋져라~!!


일본식 발음으로는 "에이비소루브~!!" 처음에 이소리듣고 도대체 뭐라는건지 감도 안왔는데 영어를 보니까 알겠습니다.


"Absorb Deck"이랩니다.


친절한 녹색영어사전 ->absorb 

미국식 [-ˈsɔːrb;-ˈzɔːrb] 발음듣기 영국식 [əbˈsɔːb;-ˈzɔːb] 발음듣기 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3건) 예문보기1. (액체·가스 등을) 흡수하다   2. (큰 조직의 일부로) 흡수하다   3. (정보를) 받아들이다


이렇답니다.


이중 다른의미로 받아들이는분은 없겠지만, 저 개인저그로는 1번의 ()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흡수하는 판떼기~!! 라는 컨셉을 가지고 다음시즌의 RACE & TECH 세션의 데크들은 모두 바뀌었습니다.


symarc pic.jpg

요놈이 시막이구요~(MG도 그래픽은 같습니다.)




thrust pic.jpg



요놈이 트러스트입니다.


짜잔~~시크하고 멋지고 모던한 이미지의 올블랙컨셉입니다.


실물을 보면 맷한 블랙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어 이거 스티커 안붙는거 아녀!?" 해서 스티커르 붙여봤는데 아주 잘 붙어부립니다.


저걸 피텍스 소재라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은 고민인데, 일본에서의 설명으로는


"으응~상판재질을 베이스소재와 같은걸로 만들었셈" 이었습니다.


몇번이나 글을 쓴것이지만, 제 일본어 실력은 대학교 1학년때 교양수업에서 F 를 맞은후로 변동사항이 없어서 일본어를 할줄 몰라서 저게 맞는건지...도통 모르겄지만, 일단 저렇다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PTEX.jpg


이 사진을 자아알~~~보시면 데크의 윗부분에 탑시트위에 또다시 겹겹이 쌓인 무언가를 보실수가 있으실듯 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다음시즌의 요넥스의 회심작이 되는..."에이비소루브데쿠~!" 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스템의 적용으로 인하여 데크들의 플렉스와 토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ymarcspec.jpg


시맠의 스펙입니다.


thrustflex.jpg


트러스트 165의 스펙입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165가 맞습니다.)


mgflex.jpg


시맠MG 160의 스펙입니다.



당연하게도 3가지 데크의 스펙을 외우시는분은 없으시겠지만, 결론저그로 말씀드리면 올 시즌과 플렉스와 토션은 똑같습니다.


어마무시한 차이를 보인다거나 분명 약간의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되었지만, 현실을 열고보니 똑같습니다.


그럼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것이냐~!! 


진동 흡수력이 30% 증가했다는것이다~!! 라는게 차이점인데, 이 부분을 직접 라이딩을 해보기 전에는 정말로 잘 모르겠었습니다.



2021 시즌의 공식 수주회가 끝나고, 다음시즌의 데크들은 정비를 위하여 저에게 탁송응로 날아오고 저는 그 데크들을 열심열심 정비한 후에 테스트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기간은 대략 2주정도이나, 풀상주도 아니고 열심히 일을하는 현재 직장인인 저 한계상 각각 모델별 라이딩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이미 모든 데크들을 1시즌씩 다 타보았고, 기존데크들부터 지금데크들까지 모두 다 타본 사람인지라 나름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모력하며 테스팅을 했습니다요...;;;




1. 시막 160~!!


제 시막에 대한 이미지는 처음 타보았을대부터 느꼈던건데, 어색한 이야기지만 셋백이 4센치가 있는 데크라기보다는 마치 트루트윈같은 이미지를 가진 데크였습니다.


상당히 다루기가 쉬운데 이지라이드 캠버로 인해서 노즈의 진입과 테일의 버팀이 아주 좋은~~그렇다고 너무 약한 플렉스는 아니지만, 부드러운 토션으로 조작성이 아주아주~~좋은 그런 느낌의 데크~~!! 라는 이미지로 라이딩을 했는데...


2021 모델들을 타기 전에 미리 말을 하자면, 전 이번시즌에는 풀해머쉐잎의 데크를 처음 탔습니다.


여태 처음타봤다는게 아니라 이번시즌에는 트러스트 라인을 주구장창 타고 있었기에 풀해머쉐잎을 탈일이 없었기에 안타고 있다가 테스팅을 위하여 타보았다는 이야기입니다요.


이런 상태에서 처음 타봤을때는, "어라?? 플렉스가???" 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드는 첫런이었습니다.


머리로 이미지를 그리고 있어서인지 묘~하게 플렉스가 조금 더 생겼나??? 하다가도 아닌가??? 하는 느낌이 조금 드는..헷갈리는 라이딩이었는데...


두런째부터였는데, 테스트한 시간대가 땡보딩시간대가 아니었어서 슬롭이 상당히 범프가 생겼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는 풀해머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서 아주 묘하게,...데크가 좀 더 빳빳하다???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MG만큼 강하다는게 아니라 예전에는 조금 더 부드럽게 노즈가 들어갔다는 느낌과 기억이었는데, 지금은 좀 더 휘어짐이 없이 들어간다고 해야할까요....?


묘한 느낌입니다. 이 느낌이 추후 3가지 모델을 설명한 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요...



2. 시맠MG 160~!!

MG에 대한 제 이미지는 "무거운놈." 이 한마디가 전부입니다.


당연하게도 mgspec.jpg


이렇게 많은걸 때려박은 데크인데 진동억제같은거야 말할것도 없지만 무게감은 정말...들고다니기가 싫어서 솔직히 별로 좋아하는 데크는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별 기대도 없이 테스트 라이딩을 들어갔는데, 솔직히 굉장히 놀랬습니다.


나이가 들었나...요즘은 뭔놈을 타고 " 이게 이렇게 좋았나???" 하는 생각을 할떄가 많은데, MG가 또 그렇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진동억제에 이번 ABSORB 까지 합세하니 진짜 심하게 범프가 졌던 휘닉스파크 몽블랑에서도 이렇게까지 강하게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할정도로 그냥 다음턴으로 냅다 들어가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그런 상태이니 데크의 회전스피드도 더 빨라진 느낌이었습죠.


저 말고도 올해 요넥스 라이더로 합류한 "유선근"님의 의견도 들어보니...


스스로도 딱 플렉스가 증가했다거나 하는 느낌은 분명 없으나 묘하게 더 하드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상판재질의 변경으로 인한 느낌인것 같으나 여전히 컨트롤성이 아주 좋다.


특히 엣지를 얼마나 세우느냐에 따라 쉽게 말기도~내리꽃히기도 하는 느낌이라 아주 편하다~


다만, 조작성이 좋고 데크의 받아줌이 너무 좋다보니 고속에서 확실히 조작을 하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그대로 노즈다이브를 경험하실수 있사오니 주의바랍니다.


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3. 트러스트 165~!!


다음시즌의 트러스트 라인은 4가지 사이즈가 됩니다.


157, 161, 165, 169 사이즈로 올해에 비하면 165의 사이즈가 하나더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제가 타던 모델이 트러스트 169이기에 "165??? 왜???" 하는 이미지가 좀 있어서 의아해하면서 시승을 해보았는데...


저는 턴을 짧게 하는걸 좋아하고 성격이 급해서 턴의 마지막까지 기다리거나 부드럽게 들어간다기 보다는 냅다 스윙으로 빼버리거나 드리프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저에게 트러스트는 아주 좋은 데크이나 아무리 그래도 169는 169~!! 분명 아주 짧은 숏턴에는 불리한게 사실입니다.


이런데 165는 169와는 다른 느낌의 데크로 느껴졌는데...



169는 해머같지만 라운드쉐잎의 라이딩느낌이라면..


165는 라운드쉐잎같은데 해머쉐잎의 라이딩느낌같습니다......



말이 좀 그런데..;; 한참을 생각해봐도 딱 느낀점이 저 느낌입니다.


thrustspec.jpg


트러스트와 시막의 차이를 봐야 할것이 저 이지라이드캠버 1/2 부분인데요.


예전에는 저도 그냥 "ㅋㅋ 세미해머 ㅋㅋ" 이란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트러스트 모델은 캠버가 "FLOAT CAMBER"이었는데 지금 캠버는 "EASY RIDE CAMBER"라는 차이기에 솔직히


"그냥 이름차이 아녀?"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시즌 트러스트를 계속 타보면서 느낀게 딱 저 차이인것 같습니다.



분명히 턴의 진입부분은 시막, MG, 트러스트 모두 같은 이미지와 감각으로 들어가는것 같은데 이후 턴의 중반부분과 마무리 부분이 다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트러스트와 시막들의 차이가 여기서 제일 강한데, 시막은 분명히 마지막 부분까지 잡고 있는다면, 트러스트는 라운드의 느낌으로 그냥 빠져버립니다.


이게 169 사이즈에서는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기에 어떻게 말하면 한템포 느리기도..좋게 말하면 여유있게 턴을 마무리지었다면,


165는 그냥 라운드쉐잎을 탈때처럼 그냥 돌아버립니다. 좋게말하면 빠르게~나쁘게 말하면 여유없이~~가 됩니다.



저 개인저그로는 아주 마음에 드는 감각인데, 몽블랑에서 시승을 할시의 범프가 심한 부분에서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안정감은 분명히 말해 떨어지지만, 선회력은 확실히 좋다~!! 는 아주 당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MG를 타다가 트러스트를 탔던 상황인지라 확연한 느낌의 차이었는데요. 뭐랄까....힘좋은 SUV와 가벼운 경량 스포츠카의 차이?


테일에서 오는 그런 차이점이 지금에와서보니 확실히 큰 차이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3가지 모두 개성이 강한 데크들이다 보니 어떤모델이 딱이냐...하는 질문에는 정말 답변이 어렵습니다.


타보시는게 가장 좋으시겠지만, 현실의 벽이란건 항상 높은법~!! 궁금하신점이 있으신분은 리플주시면 나름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요.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댓글 '69'

NandS

2020.02.04 15:20:38
*.90.241.229

내년에 예판할까 해서 관심있게 보던 데크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날아라가스~!!

2020.02.04 15:58:28
*.130.184.59

넵. 말씀감사합니다~!!

성쥬니

2020.02.04 15:48:44
*.221.102.136

글솜씨가 너무좋아서 사무실에서 넋놓고 정독했네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날아라가스~!!

2020.02.04 15:58:12
*.130.184.59

말씀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쓰는 편이라 제가봐도 가끔 무슨소리 쓰나 할때가 있는데 이번엔 다행인가봅니다요. ㅎㅎ

케이s

2020.02.04 15:52:32
*.62.162.192

추천
베이스 디자인은 올해와 동일 한가요?

날아라가스~!!

2020.02.04 15:57:36
*.130.184.59

네. 동일합니다. 거무튀튀~한 놈에 브랜드 네임이 써있습니다....

lalapalooza

2020.02.04 17:46:05
*.235.16.210

트러스트 165와 169가 비슷한 길이에 오가사카 fcs나 비씨스트림 rx, h 같은 일제 데크들과 비교했을때 조작성이나 라이딩 필링 차이점좀 말씀 해주실수 있을까요?

날아라가스~!!

2020.02.04 17:57:41
*.62.216.157

타브랜드와의 비교는 할수도 없고....

최근 몇년동안 요넥스외 데크를 타본적이 없습니다...;;;

lalapalooza

2020.02.04 19:53:37
*.33.245.150

아.. 그렇군요 제가 실수를 ㅜㅜ 



개인적으로 가스님 리뷰보고 스텝인, 1415rev, 트러스트, 지금 타는 시막mg까지 구매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리뷰 부탁드려요.


레이지메이커 부츠랑 새로운 스탭인 출시정보좀 여쭤봐도 될까요?

날아라가스~!!

2020.02.04 19:55:33
*.169.105.207

아닙니다. 묶여있는 신세인지라 오히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다음시즌까지는....스텝인이 출시가 불투명하다못해 좀 뿌옇습니다...ㅠㅜ
한국에서의 의지는 강하나 일본에서의 반응이....;;;

꿀빨

2020.02.04 18:02:06
*.124.188.187

사용기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가스님~~


근데..시막부분이 좀 애매하네요

뭐가 바뀐건지..

날아라가스~!!

2020.02.04 18:26:28
*.62.216.157

시막이...처음 탔을때는..."와..이정도면 MG 필요없겠는데?!" 였는데, 확실히 MG보다야 가볍지만 MG가 괴물처럼 좋아진 바람에 인상이 좀 희미해졌습니다.

분명 좋아졌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꿀빨

2020.02.04 18:26:58
*.124.188.187

감사합니다~ 

예판이 확 땡기네요 

날아라가스~!!

2020.02.04 19:56:49
*.169.105.207

말씀 감사합니다. 예판이 아니더라도 많은 모델들이 있으니 좋은결정하세요~

까까오

2020.02.04 19:30:37
*.244.77.201

내년에는 가격 인상되겠지요?

날아라가스~!!

2020.02.04 19:56:16
*.169.105.207

가격면은 현재 미정입니다.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한쿡측에서야 당연히 어떻게든 싸게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요.

100:)

2020.02.04 21:58:19
*.62.190.1

제가 이해를 잘못하는건지...ㅜ 지금 mg잘 타고있는데 기존 mg보다 잔진동 말고 큰변화는 없다는건가요..ㅎ 세컨으로시막하나 살려했는데 이월을 사야하나 신상을 사야하나 고민이네요ㅋ

날아라가스~!!

2020.02.05 00:00:12
*.169.105.207

본문에 썻다싶이 3년주기가 돌아오는 다음시즌...과연 시맠라인을 어떻게 바꿀것인가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요넥스에서도 더이상은 건드리기가 힘들었을까요? 진동회복력 부분을 건드린것 빼고는 큰차이가 없는게 맞는데 이 부분리 생각보다..혹은 상상보다는 컸습니다.

하지만, 이미 MG를 타고 계시다면 굳이 업그레이드까지는...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REDMONKEY

2020.02.05 15:33:48
*.58.54.10

안녕하세요. 사용기 아주 잘 읽었습니다!! ㅎ

1920 시막mg를 타고 있는 라이더로써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쭤보고 싶어용ㅋㅋ

2021버전의 시막mg는 absorb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진동흡수력이 30프로 증가한다고 되어있는데

혹시 그로인해 데크의 탄성에 영향도 있는가요?

그리고 무게는 혹시 더 무거워진건가요? (지금도 무식하게 무거워서 ㅎㅎ)

궁금궁금하네요 ㅎㅎㅎ 

날아라가스~!!

2020.02.05 16:29:15
*.62.163.41

안녕하세요~!!
두가지 질문 모두 저도 아주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요~

우선 탄성은 아주아주 주관저그인 느낌만으로는 기존의 요낵스 코어만의 뭐랄까....어려운데...카본봉?? 의 휘어짐이 느껴지는 탄성이었다면, 다음시즌의 MG는...더 빳빳한?? 그런 느낌이 좀 있는것같았습니다요...

그런데 이데 아무래도 파블로프효과마냥, absorb deck 이야~~ 하는 그런 전제조건을 알고있으니 그럴수도 있던거같기도 하고....

MG는 몰라도 처음 시맠을 처음탔을때는 이런 느낌때문에 "와~ MG까지 필요있나?" 할정도였으니까요...

무게도 그런데 분명히 육안으로도 한겹이 다 있는것같아서 더 무거워지지않았을까...하는데 이건 마이크로저울이 있어야할거같았고...사실 얼마나 무거워졌겠냐 ㅋㅋ 하고 넘어깄습니다요...;;

REDMONKEY

2020.02.05 16:40:14
*.58.54.10

답변감사합니다! 지금도 충분한데 얼마나 더 괴물데크를 만들려고 하는건지...하아.....ㅋ

묵이홀릭

2020.02.05 21:14:58
*.101.65.12

추천
1
비추천
0
사고는 싶으나 No Japan 으로 패스입니다

마송

2020.02.06 01:19:02
*.244.211.185

기존 장비는 몰라도 새장비를 사는건 좀 그렇죠.

E-go

2020.02.06 17:58:45
*.108.108.254

묵직한한방 ㅋㅋㅋㅋ

사우스포

2020.02.07 17:40:42
*.32.207.131

시막라인 160보다 더 큰 사이즈는 안나올까요?

날아라가스~!!

2020.02.07 18:26:08
*.39.152.236

네. 의사전달은 하고있으나, 몰드와 코어뱌열등등...
요넥스는 카본만으로 코어를 만들기에 제작비용대비 수익성 문제로 인해 일본에서 적극적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개들은 눈이좋으니 문제없다는 입장이라...;;; 하지난 지속적으로 일본쪽에도 어필하는중입니다요..

STEMCELL

2020.02.09 22:52:51
*.206.90.143

사이즈가 장장익선이라... 166 정도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160도 못탈 것은 아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아 고민만 하게 만드는 사이즈라.. 계속 푸쉬 좀 해주세요 ㅠ

날아라가스~!!

2020.02.10 09:04:01
*.62.219.251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만...이번시즌의 트러스트 165만 하더라도, 코리아SMU 인지라 일본에서도 한쿡시장을 작게 보지는 않는것같은데.....

일본총괄 담당자분에게도 열심열심 어필은 했습니다...만..어떻게될런지는 잘..;;; ㅎㅎ...;;

전향으로낙엽

2020.02.09 22:02:28
*.116.67.217

트러스트가 전향 미들 카빙턴과 덕 슬라이딩턴 하기에는 이 중에 제일 좋겠죠?

날아라가스~!!

2020.02.10 09:00:40
*.62.219.251

곰곰이 생각해봐도 맞기도..틀리기도 하신말씀 같습니다요.
트러스트는 이번시즌느낌이 노즈부분은 락커의 기능으로 인해 해머뎈의 느낌으로 진입하는데 테일이 완전 라운드쉐잎의 느낌으로 빠지는 느낌인데, 이게 슬라이딩에서 불리하기도...유리하기도 할거같아서요...

솔직히 밸런싱으로 보면 시막이 가장 좋을듯하고, 더 기민한 움직임을 원하시면 트러스트, 빠른스피드레인지를 좋아하시면 MG 가 맞는것같습니다요...

Heros0301

2020.02.10 11:26:11
*.38.52.88

트러스트는 카빙시 턴 후반부에 슬립나기가 쉽다는 건가요???

날아라가스~!!

2020.02.10 11:28:29
*.62.219.251

아뇨. 그렇다기보다는 턴 마무리의 수월함이란게 맞는말일겁니다. 이걸 설명하기가 편한 감각이 라운드느낌이라 표현했습죠

Heros0301

2020.02.10 11:36:44
*.38.52.88

라운드덱만 타다가 다음시즌 세미냐 해머냐의 갈림길에서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ㅋ
세미든 헤머든 발이 작아 덕으로 타려고 했는데...
트러스트쪽으로 더 기울어지네요 ㅠㅠ
현재 154라운드인데...
165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ㅠㅠ

날아라가스~!!

2020.02.13 16:05:22
*.130.43.200

사이즈가 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떤분들은 짧다~어떤분들은 길다~하시는데, 기럭지에 따른 장,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것이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시죠~!!


더 길어져서 카빙이 완전 잘되겠는걸!!??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롹스터

2020.02.11 10:46:14
*.99.122.81

17/18 시막mg 160 2시즌 잘 타고있습니다. 여러 데크 경험해봤지만. 제몸이 mg화되서 그런지 타 제품 시승해보면 그냥 가볍다는 느낌만 ㅎㅎ  그립력 진동흡수 모든 부분 만족!! mg마니아로 20/21 예판 계획 가지고 있습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아라가스~!!

2020.02.13 16:04:18
*.130.43.200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MG를 그닥 안좋아한다 생각했었는데도 간만에 타보니...허 그것 참...;;;



ma-cho

2020.02.13 12:27:51
*.111.28.60

융릉충전소...자주 갔었는데...가스차에서 휘발유로 바꾸니...갈 일이 없네요...ㅠ 몇년전 무료세차 해주신다고 하셨는데..그 약속 기억하시는지....

날아라가스~!!

2020.02.13 16:03:50
*.130.43.200

자동세차 무료로 해드리는거야 무슨 어려운일이겠습니까~!! 

vallen.sk8

2020.02.13 14:46:21
*.81.163.98

1년차 첫장비로 1819 시막 151 썼는데요 라이딩이랑 한방트릭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내년 시즌 156사이즈로 갈아타려는데 노말시막이 무게랑 플렉스가 체감이 있을 만큼 달라지나요?

연차가 연차인지라..초보보더라 경험이 없어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ㅜ

날아라가스~!!

2020.02.13 16:03:27
*.130.43.200

네. 요넥스 데크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타 브랜드의 경우 코어의 소재상 기럭지가 길어지든~짧아지든 플렉스가 변화가 없다지만, 요넥스의 코어는 카본튜브 등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길어질수록 받아줄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져서 플렉스가 증가됩니다


반대로 짧아지면 플렉스가 감소하죠. 


그런관계로 151과 156의 플렉스 차이는 납니다. 타 브랜드 기준으로 0.5에서 1정도로 체감이 확!!! 난다기 보다는 타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더 딱딱하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감각입니다. 

이야힝

2020.02.13 17:40:59
*.62.219.19

스톰3.0이 아니라 2.0이네요
최신기술이 적용안되는이유가있을까요?
1920 레브타는중인데 2021에 왜 2.0이..

날아라가스~!!

2020.02.13 17:45:28
*.62.212.99

스톰텤 3.0의 기술저그인 부분의 차이입니다.
3.0과 2.0의 차이은 노즈 테일의 경량화를 통한 스윙웨이트의 변화인데, 트러스트라인을 3.0을 적용한다하면 노즈와 테일의 진동이 더 심해지죠.

그래서 트러스트에는 스타벨라 기술등등이 들어가있는 이유입니다.

미리샘

2020.02.14 02:20:52
*.230.202.164

지금 예판중인가요~~?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저번 예판글만 올라와서요....
이건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중급에서 말아타는거 좋아할땐 mg보단 노멀이 나을까요?

미리샘

2020.02.14 02:25:51
*.230.202.164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정보가 부족해서ㅠㅠ
이번시즌엔 시승할 기회가 이제 없을까요~~?

날아라가스~!!

2020.02.14 06:51:30
*.169.105.207

시승식은 모두 끝났고 예판은 다음주 수주가 끝나면 샵별로 실시할것같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중급이면 노멀이 훨씬 편하실겁니다.

스노영

2020.02.14 14:17:14
*.95.122.169

아... 시막 정말 타보고싶은디 기존 시막과 내년시막 토션차이도 있을까요 트릭비중을 높여보려고해서.. 1920시즌꺼 개인적으로 시승할곳이 있을까여 ㅠ

날아라가스~!!

2020.02.14 18:37:23
*.62.222.1

휘닉스와 하이원볼에 시막라인이 있긴합니다. 지난모델이지만 1920과는 동일하니까요.

짠내보더

2020.02.14 20:44:02
*.204.166.186

1819 시막이랑 달라진게 있을까뇨 ㅠㅎㅎ

날아라가스~!!

2020.02.14 20:44:49
*.62.216.47

네. 본문에 써놨다싶이 기술적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그 차이가 아주아주 극명하게 나오지는 않을수도 있지요.

워넝

2020.02.21 19:14:09
*.111.2.43

사용기 잘 봤습니다!!
이번에 헤머 입문하게 되면서 시막 노말로 예판할려고 합니다.
샵들보니 요넥스는 예판가가 아직 안정해진듯 한데 혹 알고 계신가요??
추가로 작년에 mg와 노말 예판가는 얼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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