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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쇼군샾

2. 작성자신분 : 일반구매자

3. 사용기분류 : 개봉후기

4. 참고자료 : 홈페이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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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스팩

1. 180cm / 100Kg

2. 실측 좌 262mm / 우 260mm

3. 기존 장비

   데크 : 17/18 BC스트림 RX 164

   바인딩 : 17/18 플럭스 XV(판매했음) / SP슬랩원 + 블랙탑 더비

   부츠 : 17/18 라이드 인사노 2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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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부터 계획잡혀있던 학동 아이쇼핑 나들이!

별 생각없이 잘 둘러보고 신어보고 이월상품나오거나 시즌 중간에 하나 사야겠다 맘먹었는데...

실착해보니 어느세 들려있는 이 박스....ㅎㅎㅎ


KakaoTalk_20201025_214749500.jpg


두둥탁! K2 홀게이트가 손에...ㅎㅎㅎ

신남과 동시에 홀게이트를 사니 헬게이트가 열리는구나.... 하면서 옆에서 웃고있는 사촌형 ㅎㅎㅎ

자게에도 올렸다싶이 저는 저희 외가 쪽 삼촌을 필두로 조카들이 모여있는 가족보더들입니다.

(방금 이름이 지어졌는데ㅎㅎ "팀세도" [저희 외가덱이 충남 부여 세도 입니다 ㅎㅎ])

실착 후기부터 발씀드리려 합니다~!ㅎㅎ

흠.. 처음엔 K2가 조금 빨리 무너진다고 하여서 제외 대상이었습니다...

그레서 현제쓰고있는 인사노를 제외하고 조금만더 소프트한 부츠로

라이드 라쏘 프로를 생각했었습니다.

처음 라쏘를 신어보았는데 뭐랄까... 너무 소프트한 느낌?? 이 커서 '이게 버텨줄까?'' 라는생각이 너무강했습니다.

라쏘가 투보아여서 인사노처럼 어퍼, 로워 존으로 나누어져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원보아처럼 어퍼존은 발등 부터 정강이까지 모두 조여주고

로워존으로 생각한 보아가 발목쪽에서 텅을 다시한번 잡는 방법으로 보아가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라쏘의 첫느낌은 하드함보단 소프트함이 더강하게 있었고

실측한발이 우 : 260 / 좌 262  나왔고 라이드는 거의 정싸이즈여서 그런지

라쏘 265mm 신었을시 좌우측 엄지가 조그씩 접히는게 느껴젔습니다.

라쏘이후에 라이드사의 부츠를 사고싶다 생각하여 인사노 트라이던트 모두 신어봤지만

발사이즈를 줄이기엔 부츠하나로는 부족하다는 느낌... 인투이션도 사야하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사노는 통깁스를 한느낌이어서 바로 패스...

트라이던트는 인사노보단 조금 편하지만 그래도 발이 좀 불편한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뒤꿈치를 들을때 조금 덜 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라이드 부츠를 다 신어보고

고민하고있을때 사촌형도 라쏘와 K2 헬게이트 추천을 받았는데

라쏘 사이즈가 없다고하여 홀게이트를 신어 보는걸 보고

저도 스락시스, 메이시스, 홀게이트를 다시 신어본다고했습니다.

처음으로 스락시스를 신어보았는데

스락시스 발도 편하고 꽉잡아주는 느낌도 있고 콘다시스템이 발등을 꼬옥 감싸고있는 느낌의 신세계였습니다!!

헌데 헝보 계시판을 눈팅하면서 3보아의 좋은점과 단점들을 보았을때 단점이 존더 많다는 느낌이 있어서

홀게이트를 바로 신어 보았고

어퍼로 텅저체를 조여주는 방식이 좀 헐렁한 느낌이었는대 콘다시스템을 조여주니 발뒤꿈치를 딱붙여주고

발등을 잡아주는 느낌!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쏘비슷한 보아시스템이었지만 콘다가있냐 없냐의 차이가 확실했습니다.

그후 메이시스 와이드를 신어보았는데 와이드라서 그런지 (발볼이 무지 넖습니다.)

발은 많이 편하지만 메이시스의 강도는 라쏘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지출의 압박도있었기에

홀게이트로 결정! 하여 구매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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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맘에 듭니다~! 칼라는 투톤으로 나누어져 있고

제질은 4가지? 정도로 나누어진거 같습니다.

1. 우선 패브릭 부분 < 사진상 초록색부분이 패브릭제질의 겉감 갔습니다.

2. 우레탄?? 느낌의 고무제질 < 전체적인 겉감은 모두 패브릭인거 같으나 와이어 가 지나가는 부분 + 사진상 조금씩 튀어나온 부분

3. 발가락쪽의 인조 가죽 < 일반 평가죽이 아닌 엠보가죽(나무결처럼 보입니다.)

4. 뒷굼치쪽의 플라스틱 지지대 < 요부분은 작년 K2부츠 사급라인에있던 부분으로 이번년도 상품도 전체적으로 같아보입니다.


KakaoTalk_20201025_214751380.jpg


내부모습입니다.

콘다가 작고 딱딱한 추가로 넣는 하드텅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발목을 충분히 감쌀수있는 크기였고 제질또한 우레탄 + 수지계열인거 같아

보아를 조였을씨 발목을 잘 감싸주었습니다.


KakaoTalk_20201025_214751963.jpg


또 하나 제가 쓰락시스와 홀게이트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부분입니다.

이너의 벨크로시스템! 저는 점톤 클럽입니다...

물론 상체만 점톤처럼보이지않고 하체발달형입다.. 종아리가 어후..

저거에 맞으면 죽겠구나 싶습니다...

그레서 라이드 부츠이너와는 잘... 좀 부끄러운 말로는

이너 끈을 조이고 이너 텅부분 찍찍이를 못붙입니다.. 종아리가 너무 금강 소나무여서...

메이시스도 벨크로가 아닌 찍찍이로 이너 텅을 고정하는 타입이어서 고정이 힘들었고요

하지만 스락시스와 홀게이트는 이런 부분도 확실히 잡아줄 수 있어서 조금더 하드한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저와 같은 스팩이면 참고 하셔도 좋은 내용일거 같습니다.


KakaoTalk_20201025_214752594.jpg


이번년도 부터 적용된 스페이스 히터 이너 !!!

딱 신고 느꼇습니다.

저는 발에 땀이 많아서 인사노도 계속 신고있으면 발이 점점 시렵습니다...

근데 스페이스 히터 적용된 이너는 발에 계속 열이나는거 같은 느낌이라 이번겨울은

발이 엄청 따듯할거 같습니다!!


KakaoTalk_20201025_214746057.jpg


이너를 빼고 발바닥을 보니 스페이스 히터가 적용된 이너와 비슷한 제질로 마감을하여 열 방출을 잘 막은거 같아요 ㅎ

이번겨울 역대급 추위가 강타할꺼라고 하던데 저는 걱정을 좀 덜어놔도 될거 같습니다.ㅎㅎㅎ


이너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추가로 또 올리게될 수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글로설명 드리자면 K2전체가 그런지 이너끈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헐겁지 않을까?? 생각했던건 저만의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ㅎㅎ

아 그리고 콘다는 보시면 텅에 고정된걸로 보이는데 벨크로 로 텅에서 탈부착 가능합니다 ㅎㅎ

그레서 텅을 최대한 늘리고 텅에서 콘다를 탈착하고 발등에 편하게 보아를 조인뒤 텅을 좋이면

발등이 확실히 한결더 편안해 질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코일 보아를 처음 접한 구시대사람의 후기입니다.



이상 허접하디 허잡한 실착+ 개봉후기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PS. 허접하지만 개봉, 실착 후기를 쓴이유가 홀게이트를 맨처음 찾아봤을때 정보가 너무없어서...

       라이드 라쏘를 본거였고 저역시 실착 하지않았다면 온라인 구매후 후회와 반품의 스트레스에 시달렸을거 같아

       제글을 보고 누군가는 도움이 되면 좋지 않을까해서 써보았습니다.~!



댓글 '3'

모미지

2020.10.26 08:02:28
*.39.214.244

저도 이거 찾아보고 있었어요
후기 도움 많이 됐습니다 ㅎ

도마김선생

2020.11.03 14:43:52
*.7.48.111

후기 잘봣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보면 1번째 사진이랑 마지막 사진은 나오질않네요ㅠㅠ (폰은 안드로이드 갈럭시 s20 입니다)

눈누

2020.11.03 15:00:01
*.62.169.213

아 영상이....ㅠ 안올라 가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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