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곰

2021.12.11 11:10

음! 그럴수도 있어요! 단점도 이후에는 꼭 글에 적을께요!

일단 댓글에 단점을 적어봅니다!

 

장점이자 단점 일수 있는건

 

요넥스 데크들이 특유의 탄성이 좋은 편이라 다운프레스를 많이 주지 않아도 데크가 알아서 밀어줘서 턴을 만들어 주는 편입니다.

즉 정직한 데크의 주행감을 원하지 않는다면 데크에 의존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

이게 왜 단점이냐면 보통 제가 주행했봤던 버튼과 나이트로 존스 등의 서양 데크들은 보다 정직한 다운프레스와 로테이션을 요하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더 좋은 데크를 찾는건 어느정도 보드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데크를 의존하기 위해서지만 요넥스 데크들을 타다가 타 데크를 타면 데크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겠거니와 특유의 탄성을 이용한 라이딩이 어려워 질 수 있기에 단점으로 꼽아보았습니다.

 

모글(단차가 좀 생긴 오후의 무너진 슬로프)의 경우 쉐입이 잘 말리는 편이라 눈을 뚫고간다기보단 눈을 피해가는 느낌이였구요

또 4XP의 경우 최대 길이가 154까지만 나와서 급사(휘닉스파크 기준 챔피언 중단)에서는 확실히 좀 털리는 면이 있었어요!

(물론 제 다운프레스가 부족할 수도 있지만 같은 다운의 양을 레브와 똑같이 줬을때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프레스를 줘야 가능해요!)

 

급사 슬턴보단 완사 카빙이 훨씬 편한안 친구였구요 유효엣지가 짧아도 노즈가 훨씬 잘 말려서 레브보단 카빙의 조작성이 쉬웠어요!

 

 

데크의 장단점을 적기는 개개인이 느끼는 느낌이 너무 달라 사실 어렵긴합니다만

 

제 주관에서의 단점을 적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관점과 시각이 있으시다면 또 댓글 주시면 그 부분에서 한번 더 집중적으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제 시승이 모든 분들의 정답은 아니지만 최대한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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