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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력이 미천하여 장비가 이렇다 저렇다 할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장비 사용기라는거 감안해 주시고, 봐주세요!ㅎㅎ
저는일단 카빙 라이딩, 트리런, 작은 킥커나 작은 벽타기정도 즐기면서 스노우보드를 즐깁니다.
사는지역은 미국이고 주 베이스는 맘모스 스키장이며 연말휴가로는 콜로라도나 유타,레이크타호 같은 눈 많이오는지역으로 원정을 길게 다니고있습니다.
먼저 저번주 11/5 맘모스 스키장은 개장하고 주말동안 엄청난눈이 쏟아져서 11/12~11/13 이틀간 시즌 첫 출격 하였습니다
슈퍼매틱 이라는 바인딩은 미국에서도 아직 쉽게구하지못하고.
가끔 이 사이트 저 사이트 한두번씩 풀리면 바로구매하지못하면 솔드아웃이 되기때문에....
저는 한달동안 컴퓨터앞에서 슈퍼매틱만 수 없이 서치한결과.....
운 좋게 구매하게되었고. 아직 여기도 언제 풀릴지 모르겠네요..
메인 데크는 Lib Tech Apex Orca 부츠는 K2 쓰락시스 사용하고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바인딩은 유니온 아틀라스 FC 주로 많이 사용했고 스텝온 제네시스+포톤부츠 사용해왔습니다.
먼저 스텝온.
너무 편안한 바인딩으로 많이 알려져있죠.
작년부터 개선된 토우후크와 새로나온 제네시스모델은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스텝온 특유의 유격때문에.. 작년 콜로라도 원정보딩 이후로 잘 쓰지않고 구석에 박혀있죠..
스트렙바인딩만큼의 반응성과 단단한 stiff 가 저한테는 더 필요하다 느껴서 주로 아틀라스 FC만 거이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솔직히 기대반+호기심반 으로 구매한 슈퍼매틱은..
버튼 스텝온에 부족함을 한번에 충족시켜준 바인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셋팅만 잘 해놓고 몇번 타보니 금방적응하였고,
바인딩 체결후 불안함은 1도없었으며 착용감이 너무좋고 훌륭했습니다.
체결속도과 편안함은 스텝온이 앞서지만,
슈퍼매틱도 만만치않은 빠른체결속도가 가능힙니다.
데크던 바인딩이던 저같은 장비충은 무조건 나오면 구매하고 써보는 스타일인데..
요 슈퍼매틱... 찐 물건이란걸 느꼈고...
기존 바인딩들은 아마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예판은 아마도 이번주쯤에 풀릴거 같은데 기대 됩니다!! 22/23 시즌 안전 보딩하시고 즐거운 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