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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처

  OES.kr (온라인 쇼핑몰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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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분

  일반회원

3

사용기 분류

  사용기

 4 

 참고한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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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 스펙 (참조 : OES.KR 카다로그)


spec.jpg

1) 스펙상으로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어마어마한 유효엣지입니다. 158이 무려 1,420mm 입니다.

2) Radius 도 변형적으로 적용된 8 ~ 13m 로... 158 데크 치고는 상당히 큰 사이즈 입니다.

3) 158 유저에게는 안타까운 것은 허리가 245cm 입니다. 얇습니다. 붓아웃에 대해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사항입니다. 더구나 Wide 버전이 158에게는 없습니다.


2. 사용자 셋팅

1) 데크 : 1516 OES 158 BX (커스텀 플렉스 :  머리/허리/꼬리는 동일한 하드)

2) 바인딩 : 1314 버튼 다이오드 M

3) 부츠 : 1516 나이트로 셀렉트  270

4) 각도 : 30 , 21

5) 스탠스 : 50


3. 사용기간 및 장소

1) 베어스타운, 휘닉스 파크

2) 2015년 12월 29일 부터 현재까지 약 30시간


4. 구매 동기

그간 판테라를 타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그립력이였습니다. 더구나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시승으로 타본 해머들(오가사카, 도넥, F2, 데페)로 어느정도 저만의 선택적인 선별은 되여 있긴 했으며, 더 나이들어 근력이 떨어져서 해머를 타보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한몫을 하고 있던 차에... OES 를 발견하게 되였습니다. 운 좋게 웅플에서 시승도 해보고 도넥과 F2, 두 가지의 느낌도 막연하게 느낄랑 말랑한 (사실...웅플에서 멀 느끼겠습니까만은...ㅎㅎ) 현실과 핸드메이드의 유니크한 설정과 스펙상으로도 어마어마한 유효엣지의 스펙,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사항인 공동구매라는 가격의 메리트가 적용이 되여서 지르게 되였습니다. 


5. 사용기

1) 첫 런... 평소 판테라 최소 스텐스(50), 27도/18도, 나이트로 머신바인딩으로 셋업하여 본 결과... 엄청난 무게감(데크도 무게감이 있지만, 머신 바인딩 또한 한 무게를 하기 때문에... 첫 런의 결과는 대 실패... 무게감에 압도가 되여 힐엣지도 세우는 것도 버거웠으며, 가장 큰 문제는 판테라 최소 스텐스(50)과 OES BX 158의 최소 스텐스(48)을 착각을 해서 훨씬 좁게 설정을 한 것도 문제가 되였습니다. 즉... 데크에 완전히 압도가 되여서 유저가 쫄았습니다. 이상태에서 내가 턴을 해도 될까???? 그런 두려움????

2) 그로부터 몇일간 20여번의 드라이버질 결과, 스텐스, 각도를 현재로서는 내가 타기 제일 편한 상태로 어느정도 잡았습니다. (사실, 현재로서도 미완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3) 무거운 데크, 무거운 바인딩으로 프리덱 무게에 익숙해진(판테라SC는 판테라와는 다르게 가볍습니다.) 유저로서는 머신 바인딩의 무게감이 너무나 큰 부담이 되여서 나름 가볍고 경량화 된 다이오드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치명적 셋팅 실수를 하였고요... 판테라는 미들와이드(허리 255)로 센터링을 살짝 앞으로 댕겨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OES 허리 245에 동일하게 적용을 하고 몇일을 타봤더니... 오른발/뒷발(18도) 토우캡이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센터링을 정상적으로 다시 맞추고 오른발/뒷발을 좀더 틀어서 21도 정도에서 쇼부를 봤습니다.


6. 장점

1) 엣지그립력... 스펙상에서 보여주는 느낌 그대로 스펙상 그대로 확실하게 그 라인 만큼은 꽂아 줍니다. 타 해머급과는 이부분 만큼은 매우 눈에 띄는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유저 스킬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엣지로만 가를 경우에는 확실하게 떨림 없는 안정감만큼은 탁월 합니다. (대신... 속도가 후덜덜 하게 나오는 ㅎㅎ)

2) 단단한 허리... 플렉스는 하드입니다만... 이 하드가 제가 상상한 하드보다 훨씬 단단합니다. 토션... 글쎄요, 아직 적응기이기 때문에 데크 넘김은 당분간 어려울듯합니다. 허리 자체가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토션을 원래 잘 주는 편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줍니다만... 이 부분이 워낙 단단하게 잘 바쳐 주니, 적응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3) 리바운딩... 이것은 유저가 말아타는 스타일이냐 아니냐와 커스텀 플렉스에 따라 느낌이 매우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익숙하게 되여서 과감하게 눌러주고 말아보고 업을 주었건만.... 엄청나게 날려주더군요. 리바운딩은 유저가 재량껏 눌러주어서 터진다면 크게 터져 줍니다.

4) 빠른 활주력... 기타 다른 해머들로 탔을때도 느꼈던 그 빠른 활주력이 보다 훨씬 빠릅니다. 특히 경사가 어느정도 있는 곳이라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 태생이 보더크로스 이기 때문일지, 베이스 소재 일지... 이 속도가 유저로 하여금 혼자 탄다면 모를까? 슬로프에 인원들이 있다면 턴을 한다는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장점과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금일, 급사에서 고속으로 롱턴으로 타봤는데 2턴에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유저 스킬 부족으로 그 속도감을 이겨내기가 간이 쪼그라 들어서 그만 멈추고 말았습니다.

4) 완전무결한 외관... 핸드메이드 답게, 단단한 모습, 통엣지, 깔끔한 마감으로 내구성 만큼은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5) 신생 브랜드 OES의 고객 대우, 튜닝 서비스(SB닥터 50%), 워랜티 15개월, 데크 구매 고객만의 할인 품목등은 메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7. 단점

1) OES 의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절차를 진행 하였으나... 데크 입고까지 무려 2달이 걸렸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시즌이 뒤늦게 시작이 되여서(저는 세컨덱이 있는 상황) 큰 컨플레인까지는 아니였지만 이부분은 차후에도 크게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와는 다르게 정해진 일자내에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늦어진 만큼 고객들에게 직접 배송을 진행 하신 점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 턴진입 상황에서 노즈의 락커가 상당히 빠르게 진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역시 제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과 프레스 조절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3) 프리덱을 타시다가 OES의 케볼라 모델을 선택하신다면...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오히려 월드컵 모델이 케볼라보다는 가볍습니다.(사실, 여기서 무게감은 개인적인 체감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4) 얇은 허리... 158 모델은 Wide 모델이 없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셀렉트 270으로 18~21도로 넣을 경우에는 붓아웃은 없긴 합니다.

5) 넓은 Radius 는 장점과 단점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유저가 이부분을 슬로프 컨디션에 따라서 어떻게 대응하고 익숙하게 다루는 것이 제일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8. 총평

국내에는 첫 런칭이 된 OES 보더크로스 BX 158은 확실하게 자기 색상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데크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크게 세가지 그립력, 허리, 활주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머 입문자가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은 데크라고 생각합니다.(덕분에... 현재... 바지 엉덩이가 터질려고 하네요. ㅠ ㅠ), 커스텀 플렉스인 만큼... 저 처럼 하드보다는 미들이 오히려 컨트롤 하기 쉽고, 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도 해봅니다. (참고로 플렉스는 소프트, 미들, 하드, 하드+, 하드++로 총 5개)


분명 쉽지 않으나, 매우매우 강려크한 느낌의 성질을 지닌 데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더구나 플렉스의 선택과 케볼라/월드컵의 선택에 따라 데크 성향은 천차만별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아니면 다음 시즌까지도 이 데크를 길들이는데 너무너무 재미난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가벼운 다이오드 바인딩 대신 기존 주 바인딩였던 머신으로도 체결 해 보고 그 무게감을 이겨내보고 싶네요. ㅎㅎ


댓글 '38'

채리필터

2016.01.07 01:45:26
*.146.4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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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는 브랜드인데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플랙스에 대해서는 좀 신중히 생각해야겠네요..ㅎㅎ

이클립스♠

2016.01.07 08:32:27
*.223.48.227

답글 감사합니다.  플렉스는 각 부분별로도 커스텀이 되는 부분이며 개인적 체감으로는 하드는 f2의 월드컵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YG'BIGBROTHER

2016.01.07 09:48:42
*.8.2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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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데크입니당~~
베어스가 베이스이시면 언제 함 시승좀 ;; ㅎㅎ

이클립스♠

2016.01.07 09:51:29
*.180.41.191

넵. ^^ 베이스는 베어스타운입니다. 주로 빅베어에서 놀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면 시승 가능합니다. ㅎㅎ

YG'BIGBROTHER

2016.01.07 09:54:05
*.8.2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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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헉 가...감사합니다 ㅎㅎ 요번 시즌엔 휘팍/용평을 주로 갔는데 베어스도 가봐야죠 ㅎㅎ

이클립스♠

2016.01.07 09:55:35
*.180.41.191

베어스도 요즘은 설질이 괜찮습니다. 주말만 피하시면 충분히 아기자기하게 즐기 실 수 있을거예요. ^^

YG'BIGBROTHER

2016.01.07 09:57:35
*.8.2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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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요 ^^ ㅎㅎ 베어스 88/ 파노라마랑 폴라는 참 잼나게 탔었는데 말이죵 ㅎㅎ

차박사

2016.01.07 11:56:46
*.156.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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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이즈 270이신데 붓아웃 없으시나요?  데크 허리가 데페 수준인데;;;

이클립스♠

2016.01.07 12:44:24
*.180.41.191

넵. 토우 라인 / 힐 라인으로 확인한 결과 끌림없슴으로 확인 했습니다. 최초에 세로 3칸(다이오드)에서 평소 쓰는 맨 밑칸으로 토우를 올렸을때에는 오른발 토우캡 외피가 손상되는 것으로 봐서... 세로 중간 칸으로 내리고, 18도에서 21도로 조정을 하니 붓아웃은 나지 않았습니다. 셀렉트 부츠가 외피가 작은 편에 속한 효과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 이상 사이즈나 말라급이라면 붓아웃은 발생 될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차박사

2016.01.07 13:25:20
*.156.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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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270이라..

준혁아빠~_^(경민™)

2016.01.07 21:39:57
*.62.22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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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내년시즌 장비로 생각중인데 좋은정보네요~~

이클립스♠

2016.01.08 00:16:13
*.178.4.236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

싼도싼도

2016.01.07 22:48:16
*.251.4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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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님 OES 시승기 굿굿 !!! ㅊㅊㅊㅊ ~


이제 헤머로 베어스 찢어시는일만 남았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 된다면 저두 시승 한번 해봐도 될까요 !! ㅎ


p.s  다음번 커피는 제가 꼭 사겠습니다 (시즌권 케이스에 항상 신용카드 소지후 입장하고있습니다~!)

저번에 원포 너무 감사해요 ~ 덕분에 힐턴이 많이 스킬업 되고있어요 !! -_-b

이클립스♠

2016.01.08 00:19:31
*.178.4.236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아...그게 무슨 원포나 됩니까요. 그정도로 포장할 정도는 아니옵니다. 저는 데크 적응기에 빠져서 힐턴이 다운 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ㅠ ㅠ


시승은 말씀만 하시면 언제나 가능하오니... 말씀하세요. ^^ 빅베어 밑 더 까페에서 한잔 하시죠! (쏘시라는건 절대 아니옵니다. ㅎㅎ) 

싼도싼도

2016.01.08 11:34:36
*.142.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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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요 정말 도움 많이되었어요 ㅎㅎ

그때 말씀하신대로 계속 연습중입니다 ~ 조만간 빅베어에서 뵈요 !!!

곰마을만세

2016.01.08 11:14:42
*.116.1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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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번에 들어가서 뵐때는 원포좀 부탁드려야겠어요! 커피는 제가!!

이클립스♠

2016.01.08 11:20:13
*.180.41.191

헉!!!! 저는 그런 수준이 절대 아니되옵니다요. ㅠ ㅠ 커피는 오히려 제가!!! 대신, 시승은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

곰마을만세

2016.01.08 11:23:27
*.116.1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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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완전 독학에 기본기도 없는 터라 절실합니다 ㅠ.ㅜ

시승도 실력좀 키우고 해보고 싶네요!

이클립스♠

2016.01.08 11:30:04
*.180.41.191

^^ 저 역시 독보더라 실망하신다에 커피 100% 겁니다요. ㅎㅎㅎ 같이 펀보딩 해요!

조선인KJ

2016.01.08 16:50:10
*.131.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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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162BC wide 로 가야하는 스펙이네요... 데크 참 궁금합니다...

프로토와의 비교 느낌이 참 궁금하네요~~ 상세한 후기 잘봤습니다.

이클립스♠

2016.01.08 17:16:32
*.180.41.191

감사합니다. ^^ 허리가 얇은 만큼... Wide 외에는 선택권이 없으실 듯 합니다. 일반 사이즈로는 셀렉트 270 에 18-21가 마지노선 같은 느낌입니다. 데크의 플렉스와 케볼라 모델/월드컵 모델에 따라 성향 자체는 예측하기가 참 난해할 듯합니다.

저의 체감으로는 프로토를 시승은 못했지만 월드컵이 하드 플렉스와 비슷한 체감이였습니다. ^^

꽃보더딸

2016.01.10 09:05:57
*.10.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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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의 정**님이 월드컵 모델을 타십니다. 슬라럼에서 3초 정도의 시간 단축이 있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휘팍의 굇수님들의 평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도와 안정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은 적응기이고 오징어라서 들은 소문만 말씀 드렸습니다.

이클립스♠

2016.01.14 10:16:49
*.180.41.191

몇일전 운좋게 프로토 159, 163 두개를 시승을 하였습니다. OES 158 (All Hard) 와 비교 시, 무게감은 OES가 좀더 무게가 있습니다. 163과 158이 비슷한 무게 정도 될까요? 그립력은 프로토가 가볍고 탁월하게 잘 받쳐주고 끌어가고 말리는 것도 잘 반응이 오는 반면 OES는 묵직하게 빠르게 박히면서 끌고가는 느낌이 강하며 허리가 프로토 대비 훨씬 단단한 느낌이였습니다. 플렉스도 전체적으로는 OES가 조금 더 단단하고, 허리는 확실히 단단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OES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OES 플렉스를 어떻게 커스텀 하느냐에 따라서... 프로토와의 비교도 천차만별이 될 듯 합니다. ^^

조선인KJ

2016.01.18 17:19:16
*.228.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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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65BX HHH 시승 해봤는데.. 프로토 보다 훨씬 묵직하고 안정감 있더군요... 허리도 무쟈게 단단하고...

뭐 이런 데크가 있나 했어요..첨에... 하루종일 타면서 어느정도 적응은 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

ㅠㅠ 그건 저의 개인적인 성향에 의한거긴 하지만...

해일로

2016.01.10 08:44:57
*.211.17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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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베이스면 베이스 마모가 빠를거 같은데 베이스 내구성 (단차)은 어떤거 같나요?

이클립스♠

2016.01.10 18:23:09
*.178.4.236

커스텀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베이스는 6가지 입니다.  ISOSPORT의 최고급 레이싱 베이스 소재인 ISOSPEED® 를 사용하며 저의 경우는 가장 범용성이 좋은 IS IHS 를 선택하였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바로는 아직까지는 이상은 없으며, 이상이 있어 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1시즌은 열심히 사용 해 봐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보더딸

2016.01.10 09:02:17
*.10.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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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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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클립스님 자세한 시승기 잘 봤습니다. 저는 노즈-미디움, 허리-미디움, 테일-하드로 커스텀 하였습니다. 프레스 주기가 이러니 좀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붓아웃의 걱정으로 162 와이드 모델을 탔는데, 이번 주문에서는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부츠랑 바인딩을 다 작게 낮추었더니 붓아웃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와이드 모델이라서 그런지 엣지 체인징 타임이 좀 느린 것 같습니다. 일반모델 타보고 나중에 차이점 알려드릴께요.

이클립스♠

2016.01.10 18:27:55
*.178.4.236

감사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좀 쉽게 잘 말리는 스타일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 나중에 후기 기대 해 보겠습니다. 아... 금일 둔턱근처란것을 까먹고 리바운딩이 걸려서 둔턱 밑까지 본의 아니게 날랐습니다. 간이 쫄깃쫄깃 하네요.ㅎㅎㅎ 

꽃보더딸

2016.01.10 19:00:57
*.10.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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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가 간을 좀 쫄기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 맛에 타는 것 같아요^^

블랙

2016.02.23 11:43:11
*.199.184.135

하드, 하드+, 하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혹시 체중이 어느정도인지요.

프리스타일 데크 기준, 덕스텐스 꽤 하드면,,전향각에선 꽤 미디움이 되더라고요. 결국 전향각 꽤 하드려면,,기존 프리스타일 데크에선 최소 하드 +는 되어야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저건 헤머덱 기준 하드이이니,,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ㅜㅜ. 암튼, OES,,명심하겠습니다. 좋은 사용기 잘 봤습니다. ^^,

카릴

2016.02.23 11:48:06
*.199.184.135

(블랙과 동일인)
저도,, 한번 시승해보고 싶은,,쿨럭. 휘팍은 안 오시는지..지난 주에 스프링시즌권 끊어서,,이번주 또 갈까,,생각중인데요. 하핫.

이클립스♠

2016.02.23 12:49:02
*.180.41.191

시승의 기회는 많이 오픈되여 있는 편입니다. OES 에 문의해보시면 시승 가능한 일자, 장소를 안내받으실 거예요.

이클립스♠

2016.02.23 12:47:28
*.180.41.191

제 체중은 68 Kg 입니다. 현재, Hard 플렉스 옵션은 +, ++ 등급은 없어졌습니다. (후기 작성할땐 있었고요.)

Hard 의 기준은 워낙 개인적인 체감과 신체적인 스펙이 좌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느낀 F2 해머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프로토 보다는 훨씬 단단하며, 월드컵 보다는 좀더 단단한 느낌이였으며 실제 라이딩 체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즈, 테일의 단단함의 체감보다는 허리부분이 상당히 단단한 체감이 크게 오기 때문에 최초 경험시에는 눌러지지 않는 이질감으로 더욱 단단함의 체감이 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타본 도넥 하드, F2 프로토/월드컵, 캐논볼, 데페 R/Ti 와 비교할 경우 OES 의 Hard가 제일 순위권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데크 자체의 두깨도 두꺼운 편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시승이 정답입니다. 경험 해 보셔야 제일 확실하니깐요. 저의 후기는 개인적 주관에 따른 참조용일 뿐입니다. ^^ OES 사무실이나 28일(일) 웰팍 행사에서 시승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문의 해 보세요. 

카릴

2016.02.23 12:55:39
*.199.184.135

앗.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데크로 안전보딩/방어보딩 하세요. !

유찬아빠

2016.02.24 15:35:44
*.62.173.98

이클립스님...

내년시즌 oes 예판을 한상태입니다..
그러면서 내년 바인딩도 바꿀려고 하는데...
나이트로 머신을 생각합니다...
근데 사용기를 보니 .oes 와 머신의 결합이 너무 무겁다고 하는데...
적응 불가일 정도 인가요..?

이클립스♠

2016.02.24 15:56:50
*.180.41.191

체감상으로 나이트로 바인딩은 경량화보다는 기능성, 내구성위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무게는 타바인딩보다는 무거운 편입니다.


OES 데크 케볼라 모델도 무게감이 제법 나가는 편인데, 거기에 묵직한 머신바인딩까지 올려놓으니 상당한 부담이 되였습니다. 이 부담은 지나고 생각해보니 기존 해머덱보다도 보다 무거운, 보다 깊은 그립력, 보다 빠른 직진성으로 인한 이질감(적응기)으로 비롯되여서 데크를 컨트롤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각도, 스텐스등도 저에게 맞는것을 찾는데 제법 시간도 걸렸고요.


한달전부터 적당한 각도, 스텐스를 잡고 어느정도 적응을 마쳐서 이제는 본래의 주 바인딩인 머신으로 타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 라이딩에는 다이오드보다는 머신이 보다 잘 버텨주고 잘 잡아주고 잘이끌어준다는 느낌입니다.


아주 적응 불가능은 아닙니다. 오히려 편한 각도, 스텐스를 빨리 맞추신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것을 잡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요. ㅠ ㅠ


1617 머신을 살펴보니 이번에는 포워드린도 추가가 되여서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여서, 저도 뿜뿌질이 올랑말랑 하는 중이긴 합니다. 1415 머신으로 2시즌 120여번의 출격속에서도 나사풀림없이 강한 내구성으로 잘 버텨준 머신바인딩을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PS. 무게감보다는 미니디스크이기 때문에 가로정렬로만 셋팅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이부분때문에 미니디스크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라고요.


PS2. 아...그리도 좋은 데크 구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유찬아빠

2016.02.24 16:11:30
*.62.173.98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미니 디스크를 본적도 없어서 그러는데..

미니디스크로 가로정열만 하면 세로는 어떻게 하나요..? 가능은 한거죠..?

마지막으로 나이트로의 as 는 어떤가요..?
이전에 쓰신 머신 사용기 보니 에어쿠션이 있는데.. 이게 영하의기온에서 터지지 않을가 해서.. 그런경우 as 가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이클립스♠

2016.02.24 16:24:01
*.180.41.191

미니디스크 사진 첨부합니다. 아래와 같이 가로로만 셋팅이 가능합니다. 디스크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하로는 디스크 홀 크기가 맞지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미니디스크의 단점이긴 한데, 장점으로는 바인딩의 간섭을 최소화 시키는 효과가 좋습니다. 제일 큰 효과는 아무래도 버튼이 특허를 낸 EST 방식이 최고라고 보고, 그다음이 미니디스크라고 생각합니다.

disc.jpg

우려하셨던 세로 셋팅은 나이트로 바인딩도 3피스(힐컵조절) 이기때문에 세로 셋팅은 힐컵을 상하로 움직이면서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유니온 바인딩의 힐컵조절이 편한 대신에 나사풀림이 있는 단점이 있긴 한데... 머신을 사용하면서 힐컵 나사가 풀린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있다고 해도 조금씩 조여주기만 하면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나이트로 as는 살로몬 만큼 충분히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마루망코리아에서 담당을 하며 GS 그룹의 계열사이기때문에 대기업답게 as 잘 처리 됩니다.


에어쿠션은 물리적으로 찢어버리지 않는이상 기온상으로는 결코 터지지 않습니다. 터질것 같지도 않고요. 너무 큰 우려이시고, 만약에 이부분이 하자가 생긴다면 바로 워랜티대상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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