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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yonex korea 시승행사(비공식)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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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째 헝보에서 눈팅중인 보린이입니다.

제가 이번에 좋은기회로 2021 YONEX ACHSE를 시승해 보게 되어서 제가 느낀 아크세의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유해 드리고자 이렇게 키보드를 뚜둥기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데크선택시에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팅
바인딩각도 : 9/-9
스텐스 : 54cm

저는 작년 시즌말부터 가벼운 그라운드 트릭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이렇다할 연습도 하지 못하고, 관광보더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하하하하..

저는 기본적으로 하드한 데크보다는 가지고놀기 편한 약간은 무르다 싶을정도의 flex를 가진 데크를 좋아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지난시즌 말부터 이번시즌까지 탔던 데크는.
1. 1718 TORQREX Grasspopper 154.5
2. 1617 YONEX Mustach Master 155
3. 이번에 리뷰할 2021 YONEX ACHSE 151

그럼 둔하디 둔한 제몸으로 느낀 아크세의 느낌 정리들어갑니다!

1. 라이딩
용평에서 시승을하면서 거의 모든 슬로프를 다 타보았는데
실버, 레인보우, 블루같은 급사에서는 소프트한 데크다보니 털리는건 어쩔수 없었으나, 비정설 급사에서도 슬라이딩 숏턴 무리없이 가능하고 작고 큰 모글에서 팝이나 알리치면서 놀기에는 부담이 없었습니다.(다리힘이 쭉쭉빠지긴 합니다 ㅠ)

급사에서 재밋게 탈수있는 정도이니 중,완사에서는? ㅎㅎ

어느정도의 카빙숏턴도 가능하지만 리바운드 느낌이 통~!하고 튕겨지는 느낌이 아니라, 스윽~하고 올려주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편하게 카빙 및 슬라이딩턴이 가능하고 그립력도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좋았습니다.

2. 트릭
이번에 시승하면서 불의의 일격으로 어깨가 아파 격하게?타보지는 못했는데요.

널리계열을 뛰어보니 탄탄한듯 부드러운 탄성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데크 자체가 상당히 가볍고, 소프트해서 스핀계열에도 매우 괜찮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물론 저는 스핀계열에 '스'자도 모릅니다만.....)

라이딩에서 느꼈던 스윽~하고 밀어주는 것 보다는 탄탄하지만 데크의 탄성은 직접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총평
어느정도의 라이딩되고, 트릭시에도 라이딩의 실력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데크인 것 같습니다.

계속 사용했던 머스타치 마스터에 비하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데크였습니다.
하지만 탄성면에선 글라스파퍼보다 유연한 느낌이 데크가 튕겨주는 맛이 적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토크렉스의 플렉스가 좀 더 하드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자세하지도 못하고, 전문적이지도 못한 리뷰였는데요.
그냥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저질 몸뚱이로 이틀동안 시승해본 요넥스 아크세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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